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17일 임실청소년수련원 본관 앞에서 전주서곡초등학교 수련활동 참가 학생수송 버스운전자 8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근절 점검 및 안전띠 착용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임실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버스출발전 학생들의 안전띠 착용여부를 반드시 확인, 차량운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두고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강재길 교통관리계장은 “버스운전자 한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앞으로도 버스 및 화물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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