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1일 전처를 폭행하고 기물을 손괴한 혐의(폭행 및 재물손괴 등)로 A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자정께 익산시 신동 한 아파트에서 이혼한 B씨(34)를 주먹으로 얼굴 부위를 수차례 때리고 아파트 창문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해 아이들을 보여 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B씨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군산 빌라에서 동거인에게 맞아 숨진 20대가 이전에 함께 살던 여성들에게도 폭행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군산경찰서는 20일 A모 (24·여)씨 등 3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군산 시내 원룸에서 B모 씨(23·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 일행은 살인과 시신유기 혐의에 대해 무관하고, 단순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김용수습기자·km4966@
전주덕진경찰서는 20일 귀가하던 여고생의 머리를 벽돌로 가격한 A씨(23)를 살민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40분께 전주시 우아동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B양(17·여)의 머리를 벽돌로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다행이 B양은 머리를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A씨는 헤어진 여자친구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지난 17일 정오 40분께 전주시 신원리 모래재 정산 인근 A씨(55)가 운전하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A씨는 운전 중 차량에서 연기와 불길이나 119에 신고했다.트럭의 엔진 부분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18일 오후 2시 10분께 전주시 용복동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임야 2ha와 소나무 등이 소실돼 200만원 상당(소방 추정)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산림당국은 인력 150여명과 헬기 5대를,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해 헬기 1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경찰과 산림당국은 담배꽁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자신이 근무하는 자동차 공장에서 2억원 상당 자동차 부품을 내다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완주경찰서는 16일 자동차 공장 직원 A씨(46)에 대해 절도 혐의, 협력업체 직원 B씨(48)에 대해 절도교사 및 장물취득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훔친 부품을 사들인 C씨(61)에 대해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완주군 봉동읍 자신이 근무하는 공장에서 엔진부품 인젝터, 센서 등 모두 18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경찰에서 “생활비로 쓰거나
16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겨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다.롯데백화점 전주점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지하 4층, 지상 9층 건물 내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정전으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운행이 멈춰 섰고 조명이 꺼졌다. 백화점 7층 영화관 8개 상영관도 영화 상영이 중단됐다.한전 측은 복구반을 투입해 20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롯데백화점과 한전은 내부 전력설비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15일 오전 10시 30분께 남원시 산내면 인근 하천에서 A군(16)이 물에 빠져서 숨졌다.주변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A군은 광주소재 교회수련회를 와서 물놀이를 하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15일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데려다 준 A의원을 유권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의원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과 선거 당일 차량을 동원해 유권자를 투표소에 데려다준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상 후보자는 선거 기간에 유권자에게 교통편의 제공을 포함한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증거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의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수습기자·km4966@
군산경찰서는 15일 귀가중인 여성을 강제로 차량에 끌고 가려한 A씨(32)를 약취유인 미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께 군산시 성흥남동을 지나던 B씨(19·여)를 자신의 차량에 강제로 태우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성범죄를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김용수습기자·km4966@
15일 오전 4시 20분께 임실군 신덕면 국도에서 A씨(28)가 운전하던 BMW X1에서 불이 났다.A씨는 BMW차량으로 출근하던 중 차량의 이상을 느껴 보닛을 열어 확인해보니 연기와 불길이 올라와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안경찰서는 13일 특수절도 혐의로 A씨(19)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3시 30분께 부안군 개화면 인근 빌라주차장에서 시정장치가 되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 70만 원 등을 훔치는 등 지난달 31일부터 10차례에 걸쳐 3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마땅한 직업이 없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마땅한 직업이 없던 20대들이 룸메이트를 때려죽이고, 사체를 유기하는 비극이 벌어졌다.지난 2월 A씨(26) 부부가 “함께 살 동거인을 구한다”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이를 본 B씨(23) 연인이 지난 3월 군산시 소룡동 A씨 부부의 빌라로 거취를 옮겼다. B씨 여자친구의 지인 C씨(23·여)도 집을 나와 떠돌던 중 이들 연인과 함께 향했다. 이들의 공동주거 쉐어하우스에는 A씨 부부의 지인 D씨(23)도 수시로 드나들었다.B씨 연인은 공동생활 비용으로 매달 각각 10만원씩 A씨 부부에게 납부하기로 했다. C씨는 형편이 되지 않아
군산경찰서는 12일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A씨(40)를 폭행 및 제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께 군산시내 한 병원에서 배우자의 복통을 일으켜 접수하는 중 직원의 멱살을 잡고 흔들고 안내판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치료보다 절차를 중요시 하는 것에 대해 화가나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11일 오후 1시께 남원시 죽항동 인근 하천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A군(12) 등 2명이 물에 빠졌다.지나가는 한 시민은 “아이가 물에 떠 내려간다”고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이들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경찰과 주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8일 오후 2시께 남원시 산내면 인근 하천에서 A씨(7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주변 피서객은 “남성이 물 위에 떠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산악회원 30여명과 물놀이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산악회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용수습기자·km4966@
밀린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장 상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4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전 5시 30분께 전주시 평화동 한 아파트에서 B씨(46)와 임금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B씨의 목을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웃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경찰에서 “B씨가 임금을 제때 주지 않아 술김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7일 부안 상록해수욕장에서 해상표류자 A씨(63)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안해경은 하루 전인 6일 오후 7시 18분 “상록해수욕장 등대 앞 해상에서 남성 1명이 떠밀러 가고 있다. 일행이 튜브를 타고 구조하러 따라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신고 접수 8분 만인 26분 A씨를 구조했다.이날 A씨는 술을 마신 채 바다에 뛰어 들었다 표류한 것으로 확인됐다.부안해경 관계자는 “파도에 떠밀리는 수난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물놀이를 할 땐 구명조끼와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반드시 수영경계선 안쪽에서 활동해
사상자 33명(사망5·부상28)을 낸 군산 방화사건 피의자가 검찰에 넘겨졌다.군산경찰서는 6일 방화 치사 등의 혐의로 A씨(55)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17일 오후 9시 50분께 군산시 장미동 유흥주점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내부에 있던 손님 33명을 사상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범행 3시간 30분 만에 주점에서 500m 가량 떨어진 지인의 집에서 검거, 이후 입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전신 70% 부위에 2도의 화상을 입었다.경찰은 이달 1일 A씨의 퇴원과 동시에
직원 워크숍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 감정 결과 상사 A씨(45)와 여직원 몸에서 채취한 DNA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군산경찰서는 5일 준강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씨에 대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22일 군산시 선유도 한 펜션에서 직원 B씨(30·여)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용수습기자·km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