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일 부부싸움을 말리러 간 경찰관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A씨(4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군산시 수송동 한 빌라에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부부싸움에 경찰이 사생활에 참여하는 것에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정읍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선거유세를 도와주던 자원봉사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장영수 장수군수 선거캠프 직원 A씨(48)에 대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에서 회계업무를 맡아 일을 하던 중 캠프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30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에 의하면 법정 수당·실비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보상 등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선거운동과 관련해 금품 기타 이익을 제공 또는 수령할 수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1일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 문자 메시지 발송 횟수를 초과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유진섭 정읍시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유 시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10차례 자동 동보통보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상 문자메시지 발송은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후보자와 예비 후보자로 한해 8차례로 제한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성모 마리아상에 낙서한 혐의(재물손괴)로 A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께 전주시 한 성당에서 성모 마리아상을 스프레이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지인의 지속적인 성당 권유로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조사를 받은 정헌율 익산시장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달 2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 공보물에 청사 신축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기재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었다.경찰은 정 시장이 공보물 문구 작성을 지시하지 않고 기자회견을 열어 내용을 바로 잡는 등 허위사실 유포 의도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김용·km4966@
전주덕진경찰서는 29일 향정신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51)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께 충남 공주 소재 한 여인숙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같은날 오후 11시 50분께 전주시 인후동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A씨가 마약을 가지고 전주에 왔다는 첩보를 입수해 투숙하던 A씨를 붙잡고 소지한 필로폰 0.22g을 압수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마약유통과정과 판매내역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완주경찰서는 28일 농가를 돌며 농산물을 훔친 혐의(절도 등) A씨(63)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40분께 완주군 한 자택 마당에 보관 중이던 20만 원 상당의 고추 6kg을 훔치고 지난 9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 5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경과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여성운전자를 상대로 사고를 유발해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사기 등)로 A씨(60)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전주시 인후동 한 도로에서 B씨(39·여) 차량에 고의사고를 유발한 뒤 미리 파손시킨 안경을 보여주며 합의금 명목으로 10만원을 요구하는 등 최근까지 전주와 서울에서 모두 20여 차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합의금을 주지 않을 경우 뺑소니로 신고할 것이라고 피해자들에게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조사결과 A씨는 여성운전자가 남성운전자에 비해 자신의 요구에 순순히 응
부안해양경찰서는 25일 어업허가 없이 조업을 한 혐의(무허가조업 등)로 어선 2척을 검거했다.해경에 따르면 선장 A씨(60)와 B씨(35)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안군 위도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던 중 해경에 적발됐다.해경은 이들이 군산에서 무허가 선박으로 넘어와 무허가조업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24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교량공사 비리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 A시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정읍시의회 A의원의 사무실을 1시간가량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경찰은 지난 19일 교량 공사 수주 관련해 공무원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정읍시청 도시재생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직접적인 개입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며 “A 의원은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23일 낮 12시 20분께 익산시 한 중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학생 5명이 다쳤다.불이 난 교실에서 불을 끄던 학생 A군(14)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B(15)양은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또, 불로 인해 학생 200여명이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2명이 넘어져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다행히 이 불로 사망자와 중상자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실에서 불장난을 하던 학생들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23일 근무하던 마트에서 현금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A씨(2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1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효자동 한 마트에서 손님에게 받은 현금 5만 원을 계산대에 넣지 않고 챙기는 방식으로 지난 8월 26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현금 1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현금을 보고 순간적으로 욕심이 나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23일 후배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상해 등)로 A군(1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B군(18)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16일 오후 11시께 익산시 중앙동 한 원룸에서 후배 C군(17) 등 2명을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후배가 버릇없다는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22일 정오 10분께 군산시 어청도 서남서쪽 109km 해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역의 지진은 지난 7월 20일 이후 올 들어 두 번째 발생했다./김용기자·km4966@
전북경찰청은 지난 19일 공사 수주 과정에서 공무원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정읍시청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이날 오전에 정읍시청 한 부서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경찰 관계자는 “공무원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이제 막 수사가 이뤄지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정읍경찰서는 21일 야산에서 지내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절도 등)로 A씨(34)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5시 30분께 정읍시 상동 한 렌트카 사무실에서 5000만 원 상당의 승용차를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금품 등 모두 5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누범기간 중 다시 범행을 저질러 구속했다고 설명했다.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고, 파주에 사는 동생에게 가기 위해 차량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
18일 오전 10시 20분께 임실군 완주-순천 고속도로 하행선 임실IC 인근에서 A씨(32)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량(탱크로리)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A씨는 운전 중 차량 조수석에서 연기와 불이나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군산경찰서는 17일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주운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점유물이탈횡령죄)로 A씨(31)를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8시 30분께 군산시 버스정류장에서 신용카드를 주워 다음날 19차례에 걸쳐 30만 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다른 혐의로 교도소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안군 위도 벌금항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추진기가 떨어져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안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격포항까지 예인해 안전한 곳에 계류 조치했다.부안해경 관계자는 “항 입구는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해 자칫하면 대형사고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김용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16일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주거침입절도)로 A씨(27)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께 익산시 마동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 B씨가 출근한 사이 현금 9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