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10분께 전주시 용복동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2ha와 소나무 등이 소실돼 200만원 상당(소방 추정)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인력 150여명과 헬기 5대를,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해 헬기 1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담배꽁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