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코로나19 감염이 젊은층 위주로 다수가 발생,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25일 하루 동안 12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 이중 10대가 9명, 20대 2명, 40대 1명이다.

이번 확진자들 중 군산 703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다른 확진자들은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이다.

시는 이들이 방문했던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를 파악하고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 등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10대를 중심으로 많은 확진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10대들은 백신의 접종을 4분기에 시작했기 때문에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소모임을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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