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관내 농업협동조합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산시에서 직매장 출하자 교육 통합관리, 로컬푸드 출하 농식품의 안전성 관리 사항을 동일 적용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는 시 관내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모든 직매장에 출하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직매장별로 출하약정계약을 체결 후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2021년 11월 신규 출하농가 대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에도 상·하반기 신규 출하농가 교육 외에 기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로컬푸드 인증 등의 교육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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