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진공 전북본부(본부장 황성익)는 19일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전북지역 중소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신중앙시장을 찾아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
전주 신중앙시장은 1999년 개설된 전주의 4대시장 중 한 곳으로 농·수산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황성익 전북본부장은 “중진공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전북본부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작년부터 소화기 등을 전달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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