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큼 다가온 겨울 날씨 탓에 집밖으로 발걸음을 떼기 어렵다. 하지만 주말만큼은 문화생활을 하며 마음을 충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말 전북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들을 모아봤다.
▲일곱 번째 <나의 n번째 사춘기> 상영회
-무명씨네, 오는 26일 오후 2시 사춘기를 키워드로 한 기획 상영회 ‘나의 n번째 사춘기 ver.7’ 개최
-소셜캠퍼스 온 전북(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174, 5층)에서 장편 영화 <객도추한> 상영과 임연주 영화평론가의 씨네토크 진행
-신청은 온라인(https://bit.ly/7th-puberty)으로 가능
▲창작극회 174회 정기공연 ‘Acoustic Cafe’
-전주 창작소극장에서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4시 공연
-전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밴드 노야’ 참여해 음악과 연극적인 장치 결합된 음악연극 펼쳐
-전석 1만 5000원으로, 창작극회 카카오채널로 예매 시 30% 할인
▲‘명인오마주-박봉술’편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작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였던 고(故) 박봉술 명인의 소리길 인생 따라가볼 것
-전석 무료로 진행…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nihc.go.kr)을 통해 예매 후 관람 가능
▲2022 경기전 수문장 교대의식 ‘경기전을 지켜라’
-조선시대 궁궐의 문을 지키는 책임자인 수문장을 교대하는 의식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진행
▲집으로 가는 길-귀로
-정읍시립미술관 출향작가 기획전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
-승동표 작가를 비롯 박득봉, 임장수, 전수천, 유휴열 등 11명의 작품 세계 선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