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상공회의소가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전주상의에 따르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주상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만 60세 이상 1139명의 노인일자리를 지원했다.
특히 노인들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기회를 촉진함과 동시에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을 도모해 왔다.
전주상의는 기업 인프라와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배정인원 대비 138%(69명)을 달성했다. 현재 85%(60명)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전주상의는 시니어인턴십을 추진하면서 신청단계부터 자세한 상담과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기업과 참여인력의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복 전주상의 사무처장은 “급속한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고 노인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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