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신보

전북신보는 전북도와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과 ‘이동형 금융복지지원서비스’를 지난 8월 31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신보 내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역의 관할경찰서와 도내 시·군청과 합동으로 각종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방문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동형 금융복지지원서비스는 법률홈닥터(변호사)와 전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금융복지 상담 접근성이 부족한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개인회생·개인파산·신용회복 등 채무조정 상담과 영세소상공인 보증지원 상담, 각종 민·형사 법률상담, 정신건강 상담을 지원했다.

전북신보 관계자는 “전북도와 함께 최근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상인과 금융취약계층의 고충을 현장에서 청취해 분야별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했다"며 "고도화·지능화 된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을 통해 사기 피해로 인한 도민들의 고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동형 금융복지지원서비스와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jbcredit.or.kr)와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063-230-3333[내선6] 또는 063-230-3399)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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