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와 왕국리 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에 대한 관란객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통합관리 방범시스템이 구축됐다.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남궁영)는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등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효율적인 유적 상시모니터링과 재해,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방범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구축된 통합방범시스템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익산과 공주, 부여의 8개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주요동선과 핵심유구를 중심으로 설치됐다.백제세계유산센터의 종합상황실과 지역별 통합관제센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에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긴급 보수’를 추진한다.‘긴급 보수’ 사업은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해 필요한 주택수선이 실시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의뢰해 실시한다.태풍, 폭우 등으로 지붕누수가 있는 가구나 화재 발생 등 긴급히 지원이 필요 가구에 지원해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을 준다.시는 이를 위해 올해 긴급보수 지원대상 16가구를 발굴했으며, 화재 및 천재지변, 노후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 발생
제7회 ‘제근賞’ 시상식이 13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박성용 상사 등 14명의 수상자 및 가족, 학교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故 연제근 상사의 동생인 연제은 翁과 호국영웅연제근기념사업회 회장 등 4명, 故 연제근 상사의 소속부대였던 3사단 주임원사가 함께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빛냈다.‘제근상’은 ‘육탄10용사상’과 함께 육군 부사관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1950년 9월 포항 반격 전투에서 수류탄을 몸에 매달고 돌진하여 적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고 장렬히 전사한 故 연제근 이등상사의
주말과 휴일을 맞아 14일과 15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에서 당구와 탁구대회 등이 잇따라 개최되며 선수와 동호인들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냈다.14일 국민생활관에서는 익산시 탁구협회 주관으로 제14회 익산시장배 직장 및 동호인 탁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개인 단식과 개인 복식으로 나누어 참가하여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15일에는 제2회 익산시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익산시당구연맹 주관으로 열린당구클럽 외 5개소에서 개최됐다. 전국당구대회에서는 선수부터 동호인까지 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2017년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정읍시 맑은샘 자연농원(조금자)에서 출품한 ‘채소볼’ 제품이 최고 대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는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농수산식품 분야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자 올해 3회째 개최하고 있다.콘테스트는 지난 5월 29일~6월 29일 전국에서 692건을 접수해 1차 지역예선에서 50팀을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가 비보호 교차로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점멸 신호기 한글 시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최근 점멸 신호가 켜진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한 채 발생한 교통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익산경찰서와 익산시청은 수차례 현장 점검과 기술적 문제점을 보완, 협의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점멸 신호 교차로 진입 시 황색 점멸신호는 서행, 적색 점멸신호는 일시정지 문구를 한글 현출 작업해 시범운행에 나서 점멸 신호 교차로 내에서의 교통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익산경찰서 관계자는“ 점멸 신호도 일반 신호와 마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가 미래 기술명장 배출을 위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수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수업은 삼례공업고등학교(교장 정훈량) 도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젝트 수업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정해 학습자 중심으로 해결하는 수업 방식이다.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교 단계의 일학습병행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서 새로운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삼례공업고등학교 도제부장
원광대학교 특성화사업단(CK)은 생명존중 실현을 위한 기본심폐소생술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숙사에 자동 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자동 심장충격기 설치는 교내 학생지원관과 학생회관에 이어 기숙사 서원관 1층에 자동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를 설치했다.자동 심장충격기는 심정지시 심장에 고압 전류를 단시간 통하게 함으로써 위급상황에서 정상적인 맥박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중요한 구급 장비로 최근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그동안 기본 심폐소생술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해 온 원광대 특성화사업단은 올해도 11월에 진행되는 원광플러스
익산시 춘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철)가 관내 홀몸어르신과 몸이 불편하신 이웃 50여명에게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춘포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4차례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물김치와 불고기 등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직접 전달해 드리는 봉사를 6년째 실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찾아오는 친인척 없이 외로이 보내시는 독거어르신에게 맛깔스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눠 드리고 홀로 적적해 하시는 어르신들과 말벗해 드리기 봉사 등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복철 새마을부녀회장은
익산시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동헌)가 13일 착한가게 2호점 한우촌과 은초롱밥상 3호점이 착한가게로 탄생하는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출금액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원이상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동참 행사이다.춘포면 착한가게 2호점 “한우촌” 김은자 대표와 3호점 “은초롱 밥상” 은숙자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역의 따뜻한 정을 주는 착한가게에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변 이웃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체는 현판전달식과 함께 주변 상인들에게
익산소방서가 제1회 대한민국 소방과학 기술 경연대회‘ 참가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이번 경연대회는 화재 예방 분야의 전문인력 발굴과 과학·기술 중심의 예방기능 강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참가 자격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추고 선임된 자 또는 소방ㆍ안전분야 전업 종사자와 대학의 소방학과 학생, 소방공무원이 해당된다. 참가 신청기간은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 간이다.참가접수은 한국소방안전협회 www.kfsa.or.kr 온라인 접속을 통해 참가분야와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되고 온라인예선은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11월 1일~2
자랑스런 대한민국 스포츠 선수들의 열정과 꿈의 무대인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익산시는 12일 익산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정헌율 시장, 소병홍 시의장,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 황현 도의장, 시·도의원, 시민서포터즈,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D-365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개최했다.특히 이날 기념행사에서 정헌율 시장과 주요 내·외빈과 시민대표들은 오색 LE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가 주요 수원공, 용수간선, 배수시설 등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는 농업기반시설에 정보기술 및 유․무선 통신을 이용해 중앙관리소에서 집중적,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며 물관리 비용절감 및 용수배분의 합리화를 위해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고 12일 밝혔다.익산지사 관내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 구축은 현재 수혜면적 16,178ha의 36개 농업기반시설에 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춘포지구 원예작물배수개선사업으로 7억여
사업 착공 전부터 난항을 겪던 평화육교 재가설사업이 익산시가 내놓은 대체우회도로 확장 계획안에 지역주민들이 수용하면서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추진하는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은 1975년 준공되어 2011년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으로 판정받아 재가설 사업이 추진됐다.하지만 공사기간 동안 발생할 대체우회도로 인근지역의 교통 혼잡과 공사구간의 차량출입 전면 차단으로 인한 목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입는 피해 때문에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은 주민들의 반발로 시작부터 난항을 겪어왔다.지역주민들은 대안으로 기존 평화육교
익산시 송학동 꼬마농부들 ‘사랑의 텃밭’ 고구마 수확 통해 경로당에 이웃사랑 실천익산시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선)가 정성스럽게 가꾸어온 사랑의 텃밭에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고구마 수확 체험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어린이집 원생들은 12일 오전 주민자치회가 일궈온 사랑의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땅속의 고구마를 캐면서 신비로운 수확의 기쁨을 체험했다.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만든 ‘사랑의 텃밭’은 상추와 고추, 오이 등을 수확, 지역의 소외계층이나 경로당에 전달하는 사업을 펼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조기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클러스터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12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원센터 이전 후 기업유치 및 클러스터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산학연 네트워크를 가동해 안정적인 기업유치와 상품개발, 수출 등 기업지원의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이달 현재 42개 국내·외 기업 투자가 확정돼 6개사가 가동을 시작했으며 7개사가 시설공사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5차 분양 신청접수(39필지)가 16일부터 진행되며 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서범석)은 13일 이리고등학교 등 10개 인문고와 “일반고 특화과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익산시내 10개 인문고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간 체결됐으며, 비진학 일반고교생이 취업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협약체결을 통해 고3학생에게 일반고 특화과정(직업훈련) 외에도 진로상담, 취업알선,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적극 제공한다.일반고 특화과정 직업훈련과정은 9월부터 6개월(700시간)내외로 진행되며, 대학진학 대신 일자리를 원하는 학생들이
코레일 전북본부와 남원시는 제25회 남원흥부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남원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오는 28일~29일(2일간) ‘에코레일 자전거전용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에코레일 자전거열차는 남원 흥부제(10월 27일~29일)기간 중 운행되며, 수도권의 자전거 매니어(244명)와 자전거를 실고 남원역에 도착해 1박 2일 동안 광한루, 춘향테마파크, 구룡계곡, 뱀사골, 달궁계곡 등 남원시 주요관광지 110km를 달리게 된다.한광덕 전북본부장은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남원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근대문화유산 박물관 춘포사업의 도보트래킹 사업인 ‘힐링의 고장 춘포! 가을 이야기 꽃으로 물들다’의 참가자를 오는 20일(금)까지 모집한다.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춘포역과 춘포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재)익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와이기획이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인 춘포역을 중심으로 일제수탈의 역사교육을 통해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함께하는 트래킹 및 문화체험행사로 근대와 현대를 공감, 공유, 공존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또한 춘포
원광대학교 공자학원(원장 김원신, 진명서)이 제2회 중국문화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최근 교내 숭산기념관 2층 대학교당 선방에서 중국문화에 관심 있는 6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문학상식과 지리역사 지식 등을 중심으로 퀴즈풀이가 이뤄졌다.특히 문제 유형이 판단과 선택을 중심으로 동영상을 보고 한자 또는 사자성어 쓰기 등 다채롭게 출제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했으며, 학생들이 중국에 대해 한층 깊게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여러 단계의 퀴즈 풀이를 거친 결과 8명의 우수 학생들이 선발돼 각각 대상과 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