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회원 김제 ㈜포유 최낙춘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군산 호성건설(주) 전율영 대표이사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익산 ㈜한남전설 이승호 대표이사가 한국전력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력·에너지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전기신문사가 주최한다.올해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원주 특허청장 등을 비롯,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한전 사장, 닛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 이사회의 사조직화, 방만하고 부적절한 예산집행, 채용비리 등 각종 비리와 비위행위로 얼룩진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관리원은 지난 1997년 대한건설기계협회에서 출연한 재단법인으로, 2015년 공직 유관단체로 지정됐고, 올해 초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정부의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행동강령',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지침' 등을 적용받아 왔다.김 의원은 관리원 초기에 우병우 전 정무수석의
하루 근무하고 급여로 천 만원 이상을 받는 등 국토부 산하 일부 공공기관의 퇴직월 보수 집행이 방만하게 이뤄지며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퇴직월 보수 집행을 전수 조사한 결과, 13개 기관 중 9개 기관에서 기재부 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내부 규정대로 퇴직월 보수를 지급해왔다고 밝혔다.한국국토정보공사 전 사장의 경우 퇴직하는 월에 하루 근무하고 1,090만원을 수령하기도 했는데, 기재부 지침을 따르면 5년 이상 근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할로
유탑그룹은 전주 서부신시가지유탑유블레스 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으로,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4개 동, 480실 규모로,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3~45층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84㎡ A타입 117실 ▲84㎡ B타입 117실 ▲84㎡ C타입 78실 ▲84㎡ D타입 39실 ▲84㎡ E타입 117실 ▲펜트하우스 12실 등이다.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는 모든 타입이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등을 적용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가을 하늘 아래 국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축제를 펼친다.LX는 전주시와 손잡고 문화의 날인 오는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과 인근 도로에서 '2018 전주 자전거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2018아시안게임과 현재 진행 중인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상훈 선수가 속해있는 LX사이클 팀과 유범진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가 속해있는 전주시청 사이클 팀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국가대표 사이클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 자전거 대행진, 축하공연, 경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징수하기 위한 비용이 2017년 한 해만 38억6,700만원이 들어가는 등 5년간 136억9,500만원이 든 것으로 나타나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는 총 5,835만4,000건에 1,386억5,100만원의 미납통행료가 발생했다. 미납통행료 대부분은 하이패스 이용자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이 미납통행료를 징수하기 위해 차적조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자매도회인 경북도회와 11일부터 1박2일간 고창군에서 '경북·전북 자매결연 제23주는 기념행사'를 가졌다.호영남 전문건설인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 양도회 임원과 회원사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김태경 전북도회장은 "양도회가 다져온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영호남 지역의 많은 회원사가 협력해 전문건설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와 전북도회는 1995년 자매결연을
전북개발공사는 11일 '공동주택 주부모니터 제3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공사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2명의 주부모니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부모니터 운영계획을 설명했다.한편, 공사는 지난 2015년 혁신에코르 3단지 주부모니터를 도내 최초로 도입했고,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입주초기 하자 민원을 크게 저감시킨 바 있다.현재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장수·임실·진안·무주 농어촌임대주택 및 만성 B-2BL 공공임대아파트 설계에 참여해 꼼꼼한 주부의견을 설계에 적용하는 등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주
2018년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 평가 상위 20개 기업들이 지난 5년 8개월 동안 '건설산업기본법'과 '근로기준법' 등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소관 법률 위반으로 신고 당한 건수가 총 9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부와 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20개 기업들은 2013년부터 2018년 8월까지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324건, '근로기준법'과 '퇴직급여 보장법' 등 법률 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10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함께 지역 전문건설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이자리에서 김태경 도회장은 "공사 물량의 절반 이상을 외지 업체에게 빼앗기고 있는데, 이는 지역업체의 수주물량 감소와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로 이어져 지역건설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전주시와 정치권이 관심을 갖고 정책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에 김승수 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 일수록 합심해서 극복해 나가자"며 "전문건설업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전북생진원)은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이하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참가기업 설명회’를 전북생진원 대회의실에서 5일 개최했다.이번 참가기업 설명회는 올해 전주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하는 장류, 주류, 식초류, 젓갈류, 건강식품류 등 200여 개 국내 발효식품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박람회 실전 운영 요령’을 중심으로 전시DP 및 부스 운영방법에 대한 컨설팅과 B2B수출구매상담회 등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로 나눠 진행됐다.설명회에 참가한 박상호 익산 한국민속대통주 대표는 “
LH 전북본부는 전주반월2 혼합임대단지 내 LH 희망상가 5호에 대해 지난 5일 입점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일반형(경쟁입찰)은 10월 19일, 공고지원형(공모심사)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입찰 및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LH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해 일자리창출 및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LH가 청년, 영세소상공인,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실수요자 등에게 시세 이하로 최장 10년간 공급하는 임대상가이다.전주반월2 희망상가는 2019년 3월 입주예정인 전주반월2 혼합임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2회씩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는 LX는 상반기에 165명을 선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126명을 채용하기로 했다.2014년 공공기관 최초로 스펙을 초월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LX는 학력, 전공, 성별, 나이 제한을 없애고 서류전형을 폐지해 취업의 문턱을 낮췄다. 특히, 올해 LX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지역인재 할당제 목표비율을 20%로 상향하고, 장애인 채용을 위해 채용할당제를 전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LX는 1일 전북도청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도내에서 치뤄지는 국내 최대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LX 최창학 사장은 "LX가 이전한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힘을 보탤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으며, 송하진 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완벽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체전 개최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혼부부 및 유자녀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9월 28일부터 신혼부부·유자녀 가구, 청년 가구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 구입 및 전세대출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먼저 신혼부부의 경우 소득 제한을 현행 6,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2억2,000만원으로 확대한다.아울러 신혼부부 여부와 관계없이 자녀수별 우대금리를 신설하고, 2자녀 이상인 경우 대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이달 21일~26일까지 6일 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교통소통관리 강화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국적으로 약 455만대로 전년대비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전북권은 하루 평균 약 37만대로 전년대비 7.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고, 추석 당일 54만대로 최대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또 전년대비 짧은 연휴로(10→5일) 인한 행락수요 감소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은식)는 지난 19일 도회에서 (유)예송라이프(대표 김인진)와 장례시설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회원사 임·직원은 '전주 대송장례식장' 이용시 사용료 할인 및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김은식 전북도회장은 "회원사 애사 발생시 도움을 드리고자 협약을 추진했다. 협회는 전기공사업 발전은 물론, 회원의 편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본부장 임정수)는 군산신역세권 B3블록에 10년공공임대주택(리츠) 1,006호(74㎡ 190호, 84㎡ 816호)를 공급한다.군산신역세권 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6,687세대(호)가 건설되며,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다기능지구로 개발된다.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10년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 후 10년동안 임대로 거주 후 분양전환 받는 주택으로, 임대기간 내 무주택 등 자격을 유지하면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10년 후에는 우선 분양전환 받
LH 전북본부는 지난 18일 전북대 중앙도서관에서 LH채용 및 주거복지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북대 학생들의 취업 및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개최됐으며, LH 지역본부 차원의 이런 대규모 취업설명회는 처음 시행이다.이날 발표한 맡은 LH전북본부 김수귀 부장은 전북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수년간 LH 인사처에서 신입사원 채용업무를 담당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김수귀 부장은 "전북대는 한때 LH 내에서 3번째로 입사자가 많은 대학이었으나, 지금은 전북출신 신입사원을 찾기도 힘들 정도가 됐다"며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김태경 도회장은 지난 16일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농어업과 전문건설업계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서 김태경 도회장은 새만금 개발사업에 앞장서며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과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농어촌공사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협회는 지역경제와 전문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농어촌공사에서 발주하는 새만금 관련 사업에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해 줄 것도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