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LX는 1일 전북도청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도내에서 치뤄지는 국내 최대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LX 최창학 사장은 "LX가 이전한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힘을 보탤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으며, 송하진 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완벽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체전 개최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주시, 익산시 등 전북지역 1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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