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자매도회인 경북도회와 11일부터 1박2일간 고창군에서 '경북·전북 자매결연 제23주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호영남 전문건설인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 양도회 임원과 회원사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김태경 전북도회장은 "양도회가 다져온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영호남 지역의 많은 회원사가 협력해 전문건설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와 전북도회는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지역을 오가며 교류와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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