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이 ‘아름다운 팔 걷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롯데백 전주점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정문광장에서 전북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수급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기로 한 것.롯데백 전주점 관계자는 “매년 진행해 온 헌혈행사에 참여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도내 유통가의 설 선물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특히 유통업계에서 10만 원 이하의 국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설과 비교해 늘리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18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영란 개정안 통과로 농축수산물 함량이 50% 넘는 상품에 한해 상한선이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관련 상품 세트 비중을 대폭 늘렸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사전예약판매 10만 원 이하 사전예약 상품군을 늘리고,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진공청소기는 ‘해외직구’가, 커피머신은 ‘국내구매’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주요 해외직구 생활가전 5개 품목 11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은 국내구매가, 4개 제품은 해외 직구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제품 가격을 비교하면 해외 직구 시 더 저렴한 제품은 국내 판매가와 최고 68.8%에서 최저 10.3%의 차이를 보였고, 국내구매가 더 유리한 제품은 최고 34.2%에서 최저 0.8%의 가격 차이가 있었다.품목별로는 진공청소기는 조사대상 2개 제품 모두 해외직구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채솟값이 줄줄이 올랐다.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참가격’을 통해 지난해 12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대비 가격이 많이 상승한 10개 품목 중 5개는 신선식품, 가공식품은 2개, 일반 공산품은 3개이었다.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감자로 한 달 새 18.0% 올랐다. 이어 배추(14.5%), 호박(13.9%), 돼지고기(10.2%), 오이(7.7%) 순이었고 가공식품은 콜라(8.0%), 과일주스(7.4%)가, 일반공산품은 린스(8.8%), 손세정제(6.9%) 등이 상승했다.특히 감자는 지
지난해 전주시 A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중국산배추김치 및 외국산 닭고기를 국산으로 거짓표시(김치 280kg, 닭고기 310kg)해 공급하다 적발됐다.또 장수군 B한우마을 식당에서는 미국·호주산 쇠고기로 조리한 갈비탕의 원산지를 장수한우로 거짓표시(1.3톤)해 판매하다 적발되기도 했다.이밖에 식당의 원산지표시 위반, 축산 및 식품업체의 원산지 거짓표시 판매, 꽃가게의 원산지 미표시 등 지난해에도 끊이지 않고 원산지표시 위반업소가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대상 업체를 단속한 결과, 258개소
일부 기저귀교환대 시설이 관리부실로 벨트 착용이 불가능하고 위생상태도 불량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1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따르면, 기저귀교환대 관련 위해사례가 최근 3년 11개월간 총 26건 접수됐다.피해자 대부분인 80%가 12개월 이하인 ‘만 0세’였고, 주로 뇌진탕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머리 및 뇌’(76%)를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저귀교환대는 위생상태가 불량하다 위생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관리가 절실하다는 목소리다.소비자원이 다중이용시설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접이식
한파가 매섭게 불어 닥치는 1월 둘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떤 행사가 있을까.▲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바바라 최초 페밀리 세일&겨울 부츠 균일가 전’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바바라 상품을 최대 60~70%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플랫슈즈 4만 9000원, 펌프스 4만 9000원, 앵글부츠 6만 9000원, 특가상품으로 키즈 상품은 2만 9000원이다. 탠디 남성화가 10만 8000원, 부츠가 13만 9000원, 소다 남성화는 10만 5000원, 여
하이마트 전주 송천점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전주에코시티 더샵1차 고객을 위한 입주박람회를 개최한다.더샵1차 입주 고객 중 송천점을 방문할 경우 사은품과 함께 입주민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할인, 사은품, 상품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방문 고객은 아파트 평형대별, 선호 브랜드별 가전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2018년 모델도 확인할 수 있다.하이마트 서곡점 역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주 만성지구 제일풍경채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개최한다.제일풍경채 입주고객 중 서곡점을 방문하는 고객 역시 사은품과 함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한 후 취소 시 과다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해외 항공․호텔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4646건으로 2016년보다 47.8% 증가했다.지난 2015년에는 2545건에서 2016년에는 3144건, 지난해 11월 말까지 4646건으로 해매다 늘고 있는 추세다.특히 해외 항공권 변경 취소 시 과다한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항공편 운송지연, 호텔 이용 불가 등 피해 유형도 다양하다.한국소비
국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새해에도 전북지역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당분간은 휘발유 가격이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기름값 줄이기’에 나선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도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34.22원으로 전날보다 0.05원 올랐다.도내 휘발유 판매가격은 7월 넷째 주 1424원으로 거래된 뒤, 8월 첫째 주부터 23주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휘발유 판매가격도 지역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일부 테스터 화장품이 위해미생물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위치한 16개 매장의 42개 테스터 화장품을 대상으로 한 비치․표시 실태 및 미생물 위생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다수 제품이 뚜껑 없이 개봉된 상태로 비치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개 중 13개 매장(81.3%)에서는 아이섀도 화장품을, 9개 매장(56.3%)에서는 고체형 제품(립스틱)을 뚜껑이나 덮개 없이 개봉된 상태로 비치하고 있었다.제품을 위생적
전북지역 자동차업계가 연초 고객 잡기에 나섰다.5일 도내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재고물량에 대한 대규모 할인으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한국GM은 지난해 생산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이달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 원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무이자 할부 및 최대 72개월 장기 할부를 지원한다. 특히 2017년형 임팔라는 최대 할인폭이 500만 원이 넘는다. 올란도, 캡티바도 각각 200만 원, 300만 원 각각 할인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해 9월 이전 생산된 i40, 쏘나타 뉴라이즈, 맥스크루즈의
2018년 무술년이 밝았다. 새해를 맞이해 도내 유통업체들은 어떤 행사를 준비했을까. 한 번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남자의 겨울 패션을 완성하는 최고의 위너 아이템’ 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미힐피거 집업 카디건이 18만 600원, 엘리코발리니 외 이탈리아 직수입 머플러 3만 9000원, 라코스테 라운드 넥니트 각 17만 3600원, 올젠 테라노바 파카 27만 4000원, 헨리코튼 파일럿 코트가 48만 원, 빈폴 다이아 퀼팅 구스다운 40만 46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전주점이마트 전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전북지역 유통업계에서 ‘황금개’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3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무술년 황금 개띠해를 맞아 황금과 강아지를 내세운 신년 마케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특별 감사품을 기획해 증정하고, 이색 선물 상품전을 펼친다.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세면타월, 헤어밴드, 핸드타올, 발매트 등으로 구성된 강아지 패턴 욕실세트를 5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이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황금개띠 이색 선물 상품 제안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
2017년 12월의 마지막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을까. 한파에 패딩대전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커리어 패딩/코트 대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후라밍고 자켓과 구스패딩을 9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쉬즈미스 코트는 9만 9000원, 바지 4만 9000원, 니트는 2만 9000원이다. 벨라디터치 티셔츠는 4만 9000원, 가디건은 5만 9000원, 구스패딩은 29만 9000원에, 크레송 모직조끼는 12만 8000원, 패딩 19만 9000원,
연말을 앞두고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내년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외식업체의 가격인상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다.21일 전북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연말을 앞두고 햄버거 및 외식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우선, 롯데리아는 지난달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최대 5.9% 인상했다.전체 운영제품 중 버거류 12종, 세트 15종, 디저트류 1종, 드링크류 5종의 판매가격을 조정, 지난 2015년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격을 올렸다.오뚜기 역시 지난 20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일 전주 덕진구 다운아동지역센터를 방문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산타 파티’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산타 분장의 봉사단원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두고 아동지역센터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했으며, 캐롤과 함께 진행된 레크레이션은 파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박중구 롯데백 전주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12월 넷째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있을까.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아동/유아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프렌치캣 바지를 50매 한정으로 1만 1000원, 스커트를 50매 한정으로 2만 2000원에 판매한다. 오가닉맘 내의를 30매 한정으로 1만 5000원, 오르시떼 잠옷은 50매 한정으로 1만 원, 뉴발란스키즈 크리스마스 와펜 다이 맨트맨 선물세트를 20세트 한정으로 5만 5000원에 살 수 있다. 영실업 장난감 6세트 구성도
시중에 유통되는 한식된장과 청국장의 곰팡이 독소 함량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반면, 일부 제품의 표시는 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민식품인 된장, 청국장에 대한 안전정보 제공을 위해 시중 유통 중인 30개 제품(한식된장, 청국장 각 15개)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아플라톡신과 아플라톡신 B1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식된장 15개 중 5개 제품에서 총아플라톡신이 0.1~3.9㎍/㎏ 수준으로 검출됐으나 기준(15.0㎍/㎏이하) 이내였고, 아플라톡신 B1 또한 0
저금리에 따른 투자선호로 지난달 ‘투자자문(컨설팅)’ 관련 소비자상담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 소비자 상담은 7만 1255건으로 전년동월(7만 525건) 대비 1.0%, 전월대비 31.5%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동월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투자자문(컨설팅)’으로 무려 295.8% 늘었다. 계약 체결 조건과 상이하거나 개인적 사유로 계약해지 요청 시 해지 거절 및 위약금 과다 등에 따른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상담이 전체의 57.3%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