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모(32․군산시)씨는 지난해 6월 해외구매대행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손목시계를 주문 후, 46만 원을 카드 할부로 결제했다. 김 씨는 주문한 모델 품절로 다른 모델 교환을 요구했으나, 4개월 동안 배송이 안 돼 지난해 10월 카드 취소를 요청했다. 하지만, 지난 2월까지도 카드 취소가 되지 않아 사업자에게 항의 하자 그때서야 사업자는 결제 여부를 확인했다.#강 모(56․정읍시)씨는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을 통해 2월 바지 2점을 주문하고, 5만 8000원을 입금했다. 3월 28일 배송되어 착용해보니, 바지 1점
가공식품까지 줄줄이 올라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14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4월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30개 중 전월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총 15개 품목이었다.전월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카레’로 한 달 새 4.3% 올랐다. 이어 컵라면(2.2%), 시리얼(2.0%), 간장(1.5%), 냉동만두(1.5%) 등이었다. 특히 카레와 냉동만두는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카레(10g)는 지난달 219원으로 전월(210원)에 비해 4.3%, 컵
완연한 봄이 찾아온 5월 둘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 어떤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을까. 한 번 확인해 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 전주점에서는 이번 주말 ‘삼성/LG 전자 웨딩 초대전’을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 무풍에어컨을 523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 20만 원 권을 증정한다. LG 휘센 듀얼에어컨은 522만 원에, 모바일상품권 30만 원 권을 받을 수 있다.건조기/스타일러 특집으로 LG건조기는 210만 원, LG 스타일러는 210만 원에 구매할 수 있고 스타일러를
동물복지 닭고기 최초·최대 기업 참프레가 2018 부안 오복(五福) 마실 축제에서 '치킨 시식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달 5일~7일까지 열린 '제6회 부안 오복마실축제'는 부안의 대표적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에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63만명에 이른다.참프레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은 닭고기로 만든 '치킨 시식 이벤트'(2,500인분)를 펼쳐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참프레 관계자는 "참프레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서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8일 어린이날을 맞아 완산구, 덕진구 지역 내 사회적 배려 이웃 50가구에 삼색김치와 쌀을 직접 전달,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직원식당에서 샤롯데 봉사단 20여 명이 삼색 김치를 버무리는 과정과 소포장 작업을 해 완산구청에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 붙였다.조환섭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은 3일 전주 덕진구 소재 다운아동지역센터에 방문, 아동 및 교사 40여명과 함께 롤러스케이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배워왔던 롤러스케이트 실력도 발휘하고 샤롯데 나눔 봉사단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롯데백 전주점 관계자는 “아이들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
‘가정의 달’ 5월 첫째 주,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유통업체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아동선물 제안전’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블루독 스누피 레시가드 세트를 10만 8000원, 마블 그래픽 티셔츠를 각 5만 5000원에 판다. 휠라 츄파춥스 티셔츠와 스커트를 각 3만 9000원, 토박스 저스트리거 시리즈 샌들을 각 5만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크록스 아이언맨/스타워즈 클로그도 각 5만 9
어린이음료 일부제품에 당류 함량이 높아 구입 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음료 14개 제품의 안정성, 품질 등에 대한 시험 및 평가를 실시했다.시험 결과, 당류는 시험대상 제품 간 함량차이가 컸고, 산성도(pH) 측정 결과 전 제품이 산성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류 함량은 제품 간 최대 4.8배까지 차이가 났다. 당류 함량이 24g 제품을 1병 마실 경우 아동(6~8세)의 가공식품을 통한 1일 당류 섭취 기준량(37.5
전북지역 기름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도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45.72원으로 전날에 비해 0.12원 올랐다.도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7월 말부터 올해 2월 둘째 주까지 계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2월 셋째 주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4월 넷째 주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처럼 기름값이 상승세로 돌아선 이유는,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더욱이 석유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당분간 기름값이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롯데몰 군산점’이 문 닫을 상황에 놓였다.특히 군산지역 소상공인들은 합의가 도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점을 강행했다며 반발하고 있다.1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점한 롯데몰 군산점에 “사업 개시 일시 정지 권고를 했지만 개점을 강행, 이에 사업개시 일시 정지를 명령을 한다”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9월 군산 내 소상공인 단체인 군산의류협동조합, 군산어패럴 상인협동조합, 군산소상공인협동조합이 롯데쇼핑 롯데몰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27일 전주완산소방서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와 분말 소화기 각 100대씩을 기증했다.이번에 설치될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다중이용시설, 주택 등에 적은 예산으로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노약자 및 거동 불편자의 빠른 대피 유도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치다.조환섭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완산소방서에 진행하는 기초 소방시설 보급으로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저감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생활안전 및 사회 안전망 확충이 확립되
도내 유통업체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키즈 마케팅’에 돌입했다.26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어린이날 앞두고 고객 수요 선점을 위핸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키즈 페스티벌’을 통해 새달 4일부터 7일까지 ‘펀펀’ 행사로 아동, 유아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을 한정으로 바람개비를 증정한다.어린이날인 5일에는 5층상행선 에스컬레이트 보이드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비즈팔찌 만들기와 마주보기 캐리커쳐 행사를 연다.6일에는 카네이션 편지 액자 만들기를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해적 아저씨를 올려라’
이번 주말, 도내 유통업체들의 다양한 할인전을 만나보자. 슈즈전부터 가정의 달인 5월을 준비하는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블랙마틴싯봉 컬래버래이션 슈즈전’을 진행한다. 2층 본매장에서 열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핫픽스 슬립온, 투톤 니트 슬립온, 밴딩 슬립온, 니트 스니커즈, 플랙폼 백리스 스니커즈를 균일가 9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이와 함께 스니커즈를 2켤레 구매하면 추가로 5% 할인해 주며,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양말을 증정한다. ▲이마트 전주점
전북 군산시에 ‘롯데몰군산점’이 27일 그랜드 오픈한다.롯데몰군산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규모의 건물 내에 지상 1층부터 지상3층까지는 아울렛이 들어서며, 4층과 5층에는 롯데시네마로, 그리고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이뤄졌다.특히 방문 고객들이 체류 시간동안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도입했다. 1층에는 군산 지역 최초로 대형 서점이 입점, 카페도 운영해 고객들의 편안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또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센터도 롯데아울렛 최초로 운영한다. 오픈 후 오는 3
“원래는 갈치조림에 감자만 사용했는데, 감자값이 너무 올라 무와 감자를 섞어 쓰고 있어요. 손님들은 감자를 더 넣어달라고 하시는데 당분간은 계속 이렇게 메뉴를 내야 할 것 같아요”감자값이 ‘고공행진’ 하고 있다.특히 최근 도매가는 물론 소매가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음식점과 식탁에서도 감자를 찾아보기 힘들어진 모습이다.23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감자(20kg) 도매가격은 11만 4000원으로 1년 전(3만 1800원)에 비해 4배 가까이 올랐다.한 달 전 가격인 6만 1040원
지난달 ‘투자자문컨설팅’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다.이와 함께 미세먼지 및 황사의 영향으로 인해 ‘공기청정기’ 상담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23일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3월 소비자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상담은 6만 4613건으로 전년동월비 4.5% 감소, 전월대비 17.9% 증가했다.전년동월과 비교해 증가율이 가장 큰 품목은 ‘투자자문 컨설팅’으로 무려 333.3% 늘었다.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이어 호텔 예약사이트의 이용증가에 따라 ‘호텔’ 관련 상담이 109.7%,
전북개발공사가 운영하는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근로자의 날 패키지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숙박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바비큐 테이블을 제공하며, 어린이날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어버이날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께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 1메뉴를 무료 제공한다.모항해나루가족호텔 김동식 총지배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호텔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셋째 주, 이번 주말에는 도내 유통업체의 어떤 행사가 기다리고 있을까. 한 번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프랑코페라로, 예작, 에디션앤드지, 헤르본’ 브랜드 특집전을 오는 22일까지 연다. 프랑코페라로 면 티셔츠는 6만 9000원, 바지는 8만 9000원에, 예작 셔츠는 3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헤르본 셔츠는 3만 5000원, 4만 5000원에 각각 살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마트 전주점이마트 전주점에서는 ‘이마트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진강쌀(
#백 모(42․전주 효자동)씨는 지난 2016년 5월 안마의자를 월 9만 4000원 씩 36개월 약정으로 렌탈 계약했다. 계약 후, 안마의자 고장을 열판 교체를 받았고, 3회 정도의 A/S를 받았다. 하지만 수리 후에도 기능이 작동되지 않아 재 수리를 요구했으나, 3주 동안 수리기간이 소요되고 사용도 하지 못해 제품 교환 또는 해지를 요구했다. 사업자는 “해지 후에는 위약금이 발생 한다”고 주장했다.#김 모(62․완주군)씨는 지난해 8월 침대 매트리스를 월 4만 9000원 씩 6년 약정으로 렌탈 계약을 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은 지역 상생 일환으로 도내 농수산물 유통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18일 롯데백 전주점에 따르면, 전북 진안 귀농인이 생산한 고랭지 표고버섯 산지직송전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지하 식품관에서 진행한다.특히 롯데백 전주점장은 진안군 상전면 일대 표고버섯 생산지를 직접 방문해 수확시기 및 출하량을 직접 체크하고 전년보다 일찍 산지 직송전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조환섭 롯데백 전주점장은 “올해도 도내 농산물 산지를 방문하고 지역 상생 기획행사를 진행해 귀농인의 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