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는 28일 농협중앙회전북본부 대강당에서 제18·1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나인권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임인 농협중앙회전북 부본부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과 시·군 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임식에서는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제18대 노창득 이임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와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한농연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이 대형 업체를 통해 유통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신선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해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협업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지난 1975년 정부지정 의회발족으로 (사)한국수퍼체인협회 명칭으로 처음 설립해 1999년 현재의 협회 명칭으로 개정돼 운영 중인 단체로, 한국의 체인 스토어 관련 기업(정회원 16개사)들이 모여 협력하고 업계의 이슈를 다루며 유통기업을 전후방으로 지원하고 있는 법인체다.전북특별자치도와 (사)한국체인스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북 국회의석을 현행대로 10석을 유지하자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입장을 적극지지 한다고 밝혔다.28일 양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전북의 지역구 의석수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대신 비례대표 의석수를 47석에서 46석으로 1석 줄이는 안을 더불어민주당은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후보는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의석 1석까지도 양보할 뜻이 있음을 민주당의 입장을 감안해 통보한 만큼 민주당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그는 “국민의힘의 이 같은 제안은 180만 전북도민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이 27일 전남도의회에서 '전북자치도-전남도의회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 지역위기에 따른 농촌 정책의 현황과 대안’ 주제로 열린 공동 토론회는 전북도에서는 오은미 의원과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전남도에서는 박형대 의원(장흥1.진보당)과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토론회는 황영모 박사(전북연구원)와 송원규 박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기제 발제 후 전북자치도-전남의 주요 정책 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황영모 박사는 ‘지방소멸 위기대응, 농업
전주에서도 산모들이 최고의 시설을 반 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주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이 추진된다.정동영 민주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는 28일 민생정책 공약 발표를 통해 “저출산 문제가 국가 대사가 된 지금 전주지역 산모들 누구나 경제적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 산후조리원에 비해 비용은 절반 가까이 저렴하면서도 음압병실 등 위생과 관리수준은 최고 수준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전국 지자체들이 설립에 나서고 있지만 전북에는 남원(2025년 개원예정)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제를 진단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좌장으로 나선 권요안 의원은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환경인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이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검토해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갑 예비후보가 '한옥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한옥마을 주변을 개발해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이 2박 3일간 머물고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외부 유입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명소로서 이름을 드높이고 전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한옥마을을 새로이 부흥시키는 확장개발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구체적인 구상으로는 한옥마을 동쪽 전주천을 준설해 무동력 보트장 건설, 서쪽으로는 세계적 수준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북자치도가 기존 지역먹거리 공급은 물론, 먹거리 돌봄과 탄소중립 등 복지부터 생태환경까지 먹거리 정책 확장해 선순환 체계 구축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종합계획(‘24~‘28년)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광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은 기존 지역먹거리 공급에서 먹거리의 복지·건강·교육·환경까지 확장해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6대 추진 전략, 18개의 핵심과제, 80개 사업에 올해부터 202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에서 전북 의석이 1석 줄어들 우려가 커지자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들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위상정립과 자존감 유지를 위해 지난 예산삭감 투쟁처럼 단일대오로 선관위의 편파적 결정과 국민의힘의 독선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해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새만금 예산 삭감이라는 위기 앞에 도민과 정치권이 하나로 힘을 모아 예산을 복원했던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전북 몫 10석을 지키기에는 현역은 물론 후보자들도
전북지역에서 올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중의 하나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28일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주에서 5주간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340명에서 42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도내에서도 올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의심신고가 4건 접수됐으며 이 중 2건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의료 취약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노후 시설, 장비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국비 37억원을 확보했고, 지역 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81개소에 총 56억원을 투입한다.대상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 장비 노후화 수준,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완주군 소양보건지소 등 11개소는 화장실 리모델링 등 노후시설을 개보수하여 방문자에게 쾌적한 환경, 편의를 높인다.김제시 대동보건진료소 등 64개소는 노후 의료장비를
전북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으로 추진하는 ‘JST(Jeonbuk Saemanguem Tech) 공유대학’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전북자치도는 28일 개강에 앞서 전북대 진수당에서 ‘2024학년도 JST 공유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선발학생 200여명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JST 공유대학 주관대학인 전북대 양오봉 총장, 운영 주체인 RIS 대학교육혁신본부 본부장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3개 핵심분야인 미래수송기기-에너지신산업-농생명·바이오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3월 4일 개
전북자치도는 최근 전세사기와 역전세 현상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계층에게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피해자 지원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도에 신규 시행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올해부터는 모든 저소득계층으로 확대해 3,300여 가구에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소득요건은 청년 5,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로 하고 그 외 대상은 6,000만원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전세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 등 5개 시·군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28일 도 등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5개 시군과 함께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을 목표로 지난 8일 공모를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이 서로 협력, 지원하여 공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전북자치도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제출한 교육발전특
임상규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8일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연약해져 발생할 수 있는 비탈면 붕괴·낙석 위험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완주군 소재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에서 해빙기 취약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비탈면 붕괴·낙석 우려, 시설물 변형·파손 여부 등 위험요인을 직접 육안으로 점검했다.임 부지사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비용이 수반되는 부분은 행정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할 것을 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9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본 사업은 도내 1년 이상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개사(신규 8개사, 사후관리 기업 2개사)를 선발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올해부터는 광범위했던 지원 대상을 도의 전략산업분야*로 집중해 창업초기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사업은 기업당 2,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전주대 산학협력단에서 시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도·시군 공무원 및 축제제전위원회 민간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 축제 지원사업 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북자치도가 선정한 2024년 육성축제 36개(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에 대한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미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종린 정책자문위원은 ‘지역축제 성공을 위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이 가진 고유한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 비전을 수립하는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전략 수립 연구를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지난 2022년 12월 전북특별법이 선언적 조문으로 통과된 직후에 전북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서는 전부개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3월에 착수해 1년간 과업이 진행됐다.용역을 전담한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우선 과제였던 비전체계 설정부터 시·군, 교육청, 관계기관 등과 6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을 활용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올해 첫 사업으로 ‘JST 공유대학’을 출범할 계획이다.‘JST 공유대학’은 전북산학융합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을 공동캠퍼스로 두고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군장대, 원광보건대, 전주비전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내 430개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달 3월 31일까지 도, 시군,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또 점검기간 중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민간안전단체 등 지역 안전 유관기관과 안전문화운동 확산 캠페인을 실시해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