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서 전북 익산갑 이춘석 예비후보가 통과했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10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로써 현역인 김수흥 의원은 탈락했다./고민형 기자
4.10 총선을 위한 민주당의 전북 경선 대진표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예비 후보자들의 애간장이 타고 있다.경선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는 선거구획정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21일 전국 총 18개 선거구에 단수 10곳과 경선 지역 8곳 후보자 추천을 확정했다.민주당 공관위가 이날 발표한 전국 18곳 공천 지역은 ▲서울 3곳(용산구·금천구·강동구을) ▲부산 6곳(남구갑·남구을·북구강서구갑·해운대구을·사상구·중구영도구) ▲광주 1곳(광산구갑) ▲경기 5곳(성남시분당구을·의왕시과천
전북특별자치도가 소각장에서 '쓰레기'를 태워 발생하는 폐열 등을 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한다.폐열 등 폐자원 에너지를 이용해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과 판매로 인한 소득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정책에도 대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2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소각시설 폐열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도내 4개 시군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사업 신청을 앞두고 있다.장수군의 경우 지난 2020년에 후보지로 선정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무주군도 지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에도 노동자의 노동권익 증진과 보호를 위한 무료노동법률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21일 도에 따르면 무료노동법률상담소는 도내 3개 노사단체(민주노총 전북본부·한국노총 전북본부·전북경영자총협회)와 1개 민간위탁단체(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를 통해 근무형태와 관계없이 전북자치도에 거주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무관련사항을 상담·지원한다.무료노동법률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 노사단체 및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무료노동법률상담소는 노무 관련 임금체불,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노동조합 관련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질적인 악취로 인한 도민의 불편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지자체 관련 부서와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연구원은 도·시군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에서 찾아가는 환경민원차량 운영성과 및 개선사례를 홍보하고 올해 운영방안을 협의했으며, 악취저감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사례 등 민원대응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복합악취 시료채취 및 분석방법, 악취강도 인식 교육 등 현장실무와 관련된 교육도 진행했다.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가 설치하는 비응2 변전소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비응2 변전소는 새만금산업단지 5공구 내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연면적 3881.57㎡이다.새만금개발청은 해당 변전소가 건설로 이차전지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전력공급시설이 확충돼 입주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해 대규모 투자유치에 이어 금년에는 공장 신·증축 등의 인·허가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들의 경영활동이 차
적정성 검토에 들어간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여객 중심보다는 항공물류산업 관련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연구원은 21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항공물류 기능 강화를 통한 새만금 국제공항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국제공항 후발주자인 새만금 국제공항의 여객 중심 발전전략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항공물류 기능을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연구원은 국토교통부의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에서 새만금 국제공항은 2029년 개항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재 대한민국 15개
두세훈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사직 철회를 촉구했다.또한 정부를 향해 붕괴된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에 부족한 의사수를 반영해 합리적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요구했다. 이와함께 증원되는 의사들이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 분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도입을 촉구했다.두 후보는 정부는 의사부족을 이유로 연 2000명 이상 의대 정원 확대를 선언한 상태로,
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플랫폼노동자들을 위해 쉼터 확충 및 종사자 특성별 안전교육, 화장실 개방 지원 등을 약속했다. 황 후보는 “플랫폼 종사자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서 보호해야 할 때”라며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동플랫폼 노동자는 전국에 약 20만명에 달한다. 급격하게 증가했지만 근로조건, 근로복지 등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 한계에 부딪혀 있는 상황이다. 지자체나 사회단체 등이 일부 지원정책을 통해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감영을 민주주의 상징공간으로서 성역화 하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올해 130주년을 맞는 동학농민혁명은 우리나라 최초의 반봉건 민주주의 운동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명"이라며 "그 중심에는 전라감영이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전라감영의 경우 농학농민혁명으로 호남일대에서 봉기한 농민군이 이곳을 점령하고 전라도 일대의 폐정개혁을 담당하는 집강소 설치와 함께 개혁의 중심기구로서 대도소를 설치한 장소"라고 말했다.양 후보는 "민주주의가 최초로
정희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1일 무주·진안·장수 5대 공통공약으로 △무주‧진안‧장수 특례군 법제화 △동부산악권 노인치매안심센터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외국인 근로자 농촌 일자리 3종 세트 △산림관광특구 지정 등을 내놓았다.무주군 10대 공약으로는 △태권사관학교설치법 △국도19호선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연결 △관광산업 투자선도지구 지정 △마을주민의 안전한 보행권과 관광객을 위한 경관보행도로 조성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및 농업작업 재해 보상 확대 및 보상률 인상 △스마트 양봉 허브 구축 등 총
전북특별자치도와 각 시군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대비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전북자치도는 21일 지역 보건의료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대비 등을 위해 '전북 지역보건기관 정책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도 보건관련 3개 과장(보건의료과, 건강증진과, 감염병관리과)과 시‧군의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보건의료정책 발굴과 확대 등 새로운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도와 시군 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정부가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대폭 해제하기로 했다. 개발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비수도권 지역전략사업의 경우에는 해제를 허용한다. 또 농지에 수직농장을 설치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포함한 농지 규제 개선 방안도 추진한다.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오후 울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2001∼2003년 춘천·청주·전주·여수·제주·진주·통영권 7개 중소도시 그린벨트가 전면 해제된 이후 20년 만의 대규모 규제 완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이들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는 등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자 수사당국의 강제수사 방침을 공식화하며 한층 강도 높은 대응을 예고한 것이다. 그러나 전공의들의 이탈이 계속되고 대한의사협회가 첫 비상대책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 대응을 비난하고 나서는 등 의료계 반발도 거듭되고 있어 강대강 대치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1일 오후 2시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을
안호영 의원이 지역구인 완주진안장수에 각각 70~155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했다.3선에 도전하는 안호영 의원은 “2024년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돼 완주군 이서면 금계리 일원에 국비 155억 원과 진안군 은천지구에 국비 70억 원, 장수 송천지구에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배수개선 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위치는 완주군의 경우 이서면 금계리와 남계리 일원의 마산천과 원천의 합류부 인근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 중심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업 및 후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그간 도와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유관기관 등과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 채용연계형교육과정, 유관기관 심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
전북특별자치도가 3월부터 개별학습용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억짝꿍3’를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기억짝꿍3’는 도민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관리를 위해 ‘기억짝꿍1,2’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가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오는 23일 도내 치매안심센터 및 복지관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고, ‘기억짝꿍3’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를 위한 시범운영은 3월부터 8월까지 도내 치매안심센터와 복지관 12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인지기능과 우울감에 대한 효과 연구를 병행해 결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4개소가 신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함께 행복한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매년 평가를 거쳐 개소당 5년간 국비 3억여원을 받게 되며, 사회적농업 활동 운영비, 시설비, 지역네트워크 구축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이번에 새로 선정된 농촌돌봄농장은 ▲익산시 봄과로라의치유농장(장애인, 독
더불어민주당 현역 하위 20% 31명에 대한 통보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지역 해당 의원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31명 명단 보안이 철저하지만 전북 지역에서는 현역 A·B 의원이 하위 평가를 받았다는 루머가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전북 출신이면서 비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사실상 '컷오프'에 해당하는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은 데 반발하며 재심 신청을 예고했다.박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19일) 민주당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에 포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가수 현숙을 새만금개발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가수 현숙은 ’사랑은 달달하게‘, ‘춤추는 탬버린’, ’요즘남자 요즘여자‘ 등의 밝고 긍정적인 내용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직접 작사한 곡 ’지평선 새만금‘을 발표해 새만금 인지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숙은 앞으로 2년 간 새만금을 알리기 위해, 문화·축제 등 새만금 주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작사곡 ‘지평선 새만금’으로 새만금 인지도와 호감도를 크게 향상시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