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2일 변산면 격포어촌계어민회관에서 외식업소 경영주가 참석한 가운데 3無(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3有(맛, 정, 복) 운동의 성공적 정착, 부안오복마실축제와 전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외식업소 친절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교육 설명회’ 및 ‘친절․청결서비스 함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40명의 외식업 경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 전문기관인 ‘친절청결 교육협회’ 김세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앞으로 진행될 친절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교육 과정을 설명하고 친절서비스 특강을 진행했다.이어 3
권재민 부안군 부군수는 23일 국도 23호선 영전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을 추진했다.국도 23호선 위험도로 개량사업은 보안면 영전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전주 국토관리사무소에서 14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영전사거리는 국도 30호선과 국도 23호선이 교차하는 구간으로 교통량이 많아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주말이면 차량통행이 많아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최근 노인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부안경찰서 보안파출소(소장 김형곤)에서 교통약자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발 밧고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보안파출소에 따르면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신발 반사지를 부착시키는 등 사고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예방교육에 나선 김형곤 소장은 “이륜차 운행이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안전모 착용은 물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은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22일 격포항 앞 해상에서 여객선 화재를 가상하여 민관군이 참여 다수 해상표류자 함선, 헬기 인명구조와 승객 해상탈출, 화재 소화를 내용으로 한 “국민참여형 민·관·군 합동 대규모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격포항에서 출항한 여객선이 위도로 항해 중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해경에 긴급구조 요청하는 것으로 시작된다.훈련 참가 세력은 3000톤급(참관함) 경비함정을 비롯해 해경 함정 7척, 관공선 2척,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올해 의료급여 재정건전화와 진료비 절감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비롯해 복지 이동민원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의료급여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부안군은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비롯해 과다이용자 제한 및 고위험군·중점관리 대상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교육 및 상담 실시 등 대상자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며 의료급여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의료비 지출감소를 위해 대책을 꾸준히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실시됐던 정신건강 분야 교육이 많은 효
부안군 동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중촌동 주민센터에서 우호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인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후 서명·교환 등으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농·특산품 홍보판매 및 사회단체까지 교류를 확대해 지속적인 상호방문을 추진키로 결정했다.특히 중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4월 8일 제4회 동
부안군이 관내 사회단체 등과 공동으로 방문판매(떳다방) 등에 대한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업체 폐업을 이끌어 내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부안군은 지난 2월 관내에 방문판매 업체와 불교문화원 표교원이 문을 연후 이장단, 새마을지회, 여성단체 등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피해예방 홍보캠페인을 매일 실시한 결과 방문판매 업체 폐업 등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실제 부안군 등은 방문판매 업체 등으로 군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매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대한불교청년연합회 전북지부도 직접 나서 규탄성명 등을 발표했다.전북지
지난 해 사업실적 및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6억8천만원의 흑자를 기록해 전북지역 13개 산림조합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한 부안산림조합이 봄철을 맞아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21일 부안군 산림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봄철 나무식재기간을 맞이하여 지난해에 이어 산림조합 앞 광장에서 금융활성화를 위해 일반금융거래자와 부안군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감나무와 매실나무 각각 1그루씩 나눠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오세준 조합장은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계기로 부안군민과 산림조합의 밀착형 경영을 도모하고 나눔의 소중
부안군 생활개선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이 21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2~13대 회장을 역임한 김정례 회장이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14대 김춘숙 회장에서 바통을 넘겼다.김정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60여 년간 우리 농업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농촌현장에서 배우고 실천하며 실력을 키워온 탄탄한 학습단체를 대표해 소박하지만 경험을 나누고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제14대 김춘숙 회장은 “500여 회원을 대표하는 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
부안군이 2017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공모대상은 부안의 역사·문화적 특색과 스토리가 담겨 있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화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이다.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우편 및 직접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구성을 통해 심사를 거쳐 4월 18일 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부안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입상은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입선 5점 각
부안경찰서 계화파출소 김낙윤 소장이 스스로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전문 일꾼 역할을 하고 있어 후배 경찰관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있다.21일 계화파출소 직원들에 따르면 "김낙윤 파출소장이 겨우내 묵은 파출소 생활쓰레기와 주변 잡초, 그리고 나무 전지작업 등을 서슴없이 처리해 직원들로부터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소장은 지난 1월 25일 계화파출소에 부임해 본인의 기본 업무인 파출소 총괄업무 및 민원처리는 물론이고, 파출소 내 각종 구조물 일체 정비와 파출소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각종 생활쓰레기들
부안군은 지난 15일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로부터 2016년 제휴카드 기금 3천6백만 원을 전달받았다.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군과 소속 공무원들이 사용한 카드 등으로 카드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조성해 부안군 발전을 위해 전달된다."고 밝혔다.특히, NH농협 부안군지부는 2006년도부터 부안군과 제휴카드 약정을 체결하고 부안군이 사용한 카드이용액의 일정 비율(0.1%~1%)을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부안군에 지원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배인태 지
부안군 행안면은 20일 논콩과 쑥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생현장회의를 논콩작목반장 김근회씨 육묘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생생현장회의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각 실·과·소장, 행안면 6차산업 추진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생생현장회의는 ‘행안면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김근회 논콩작목반장과 김광호 쑥작목반장이 행안면 6차산업의 비전과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이와 함께 행안면 6차산업 추진업체인 유한회사 떡두꺼비에서 떡을 전시하고 시식했으며 행안면에서 직접 생산된 콩과 쑥을 이용한 두부도 선보였다.김광
부안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7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찾아가 함께 책읽기 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안정적인 독서기반을 제공해 정보문화격차 해소 및 책과 함께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부안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운호지역아동센터와 2014년 도청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올해는 창북지역아동센터가 공모에 선정되는 등 총 5번째이다.올해는 전국 978개 공공도서관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가 2017년 치안종합성과 추진실적 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강현신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실시됐다.이 자리에서 2017년 치안종합성과평가 주요내용, 치안만족도 향상 방안, 기능별 추진실적 보고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각 기능별 치안종합성과 활동사항 및 추진실적을 심도 깊게 되짚어 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 했다.강현신 서장은“오늘 보고회가 각자 맡은바 업무를 분석하고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바람도 많이 불어 화재 발생 우려가 큰 봄철이 되어, 산림과 논, 밭두렁 태우기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119 또는 소방서로 신고해야 한다. 위 사항을 위반하고 소방차량을 출동하게 한 사람은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이에 부안소방서는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과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사전신고 홍보와 마을단위 이장 혹은 의용소방대원 책임 하에 특정일을 지정해 소방관서에 신고 후 소각할 것을 홍보할 예정
부안군 하서면(면장 문숙자)은 저출산 및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진입으로 감소하고 있는 지역의 인구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피투게더 365 인구 3200명 달성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과 하서면 5개리 이장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함께 느끼고 서로 힘을 합해 하서면 인구 3200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내고향 주소 갖기 운동, 기관단체 전입 독려, 출생아 축하이벤트 등 다양한 인구늘리기 활동을 통해 인구가 더
부안군은 지난 17일 부안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웰니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부안읍 주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관광상품화 한 속살관광 코스를 체험하고 노인돌봄서비스 감동사례를 공유하며 시니어세대를 위한 맞춤 웰니스 행복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속살관광은 부안군이 최근 부안읍을 관광 허브로 구축하기 위해 생활상을 그대로 관광자원화 하고 스토리텔링한 관광콘텐츠로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성황산을 시작으로 관아터, 서문안당산, 에너지테마거리를 거쳐 너에게로 정원에 이르는 코스로 진행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18일 임실필봉문화촌에서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지원사업인 부안 행복풍물단 과 어울림 태권도 교실 참여자들의 합동 워크숍 ‘多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합동 워크숍은 어울림 문화사업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타 문화와 접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 안목을 향상시키고 단조로운 교육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 교육 참여자들의 사기 충전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합동 워크숍은 필봉농악`부안농악 비교수업, 탈 만들기 및 탈춤 배우기, 치즈·피자 만들기
지난 15일 부안 어민들이 정부 바닷모래 채취 기간 연장 결정과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반발하며 분노하며 오는 23일 대규모 시위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에 따르면 "정부의 일방적인 서·남해EEZ 바닷모래 채취 기간 연장 결정 반대 및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강하게 반발하며 수협 임직원 및 대의원, 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력항에서 반발 집회"를 개최했다.한편 부안·고창 어업 인들은 서남 해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에 대해 그 동안 지키고 아껴온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