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도정 핵심사업인 전북투어패스 확대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은 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공무원이 투어패스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군 산하 전 직원이 투어패스 체험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투어패스 체험은 6월 30일까지 부서별로 투어패스 카드를 직접 구입하고 관내 자유이용시설을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투어패스 운영 현황과 운영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편리성을 느끼고 전라북도 타 시군 여행 시 이용을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순창군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군은 최근 30일 경주에서 개최된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2015~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보건복지부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2017년 1월부터
순창군이 제주도 학교급식으로 올해 순창친환경 쌀 400여톤 공급을 확정 지은데 이어 토마토고추장 등 순창의 대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해 순창농산물 바람몰이에 나섰다.군은 31일 제주도청 로비 및 구내식당 문화공간 등에서 순창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김종섭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재현 NH농협 순창군지부장, 이대식 순창농협장, 이두용 구림농협장, 설득환 서순창 농협장, 유광희 조공법인대표 등 농업관계자 20여명이 대거 참석해 순창 농특산물의 제주도
순창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2017 청소년 통일골든벨 행사가 지난 29일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순창고등학교와 제일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번 행사는 민주평통순창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순창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우리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평화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데 큰 도움을 줬다.예선에서 O․X 퀴즈와 패자부활전을 통해 본선진출자 50명을 선발했다. 본선에서는 주관식 문제로 최종 우승자가 선발됐다.본선 진출자
순창군이 토탄을 활용해 퇴비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발생 문제를 획기적으로 저감함으로써, 이를 활용한 저비용 유기농 축산자재 생산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군은 고품질 퇴비 생산 및 퇴비 생산 중에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금과면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및 순정축협에서 톱밥을 대신해 토탄을 사용해 실증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악취 원인 물질인 황화수소 및 메틸계 가스의 발생을 각각 최대 90% 이상 획기적으로 줄여 악취저감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286
순창군이 전통장 문화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통장문화학교가 경기도 성남시로 확대될 전망이다.군은 29일 성남시 도촌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순창을 방문해 기능인들이 직접 담은 장아찌로 집밥을 먹고, 순창고추장, 된장, 간장 담는 체험을 1박 2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통장문화학교는 성남시가 친환경급식 확대를 목적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장 담는 법을 체험하고 우리 선조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추진했다.이번에 담은 장은 학교급식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 확대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순창군이 당뇨 치유 1번지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2017 전국 당뇨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당뇨캠프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당뇨협회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당뇨환자와 전문 의료진 등 운영진 8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전국당뇨 캠프는 특히 순창이 전국 당뇨치유 1번지로 확실히 발돋움할 기회를 마련했다는데서 의미가 크다.실제 전국에서 모인 당뇨환자들은 그동안 순창군이 구축해온 힐링 인프라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 노하우에 크게
순창군이 때이른 무더위도 날려버릴 스포츠 열기로 뜨겁다.군은 오는 6월 국가대표 정구 선수단 전지 훈련을 비롯해 4개팀 전지 훈련과 5개 스포츠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먼저 순창을 찾는 전지훈련팀은 정구 국가대표 선수단이다. 이들은 오는 6월 2일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입촌식을 갖고 7월 31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간다. 장애인 싸이클 선수단 13명도 10월 31일까지 순창에서 훈련과 대회 참가를 병행한다. 또 8월에는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테니스 선수 20명과 정구선수단 40명도 순창에서 전지훈련을 확정했다.6
순창군이 올해 총 62억 5000만원을 투자해 농촌 집수리 등 군민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 군민 삶의 질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농민들이 직접 주거하는 집을 수리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지수가 높다.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주건환경 개선사업과 주거복지사업이다.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56억원을 투자하며 농촌주택개량 90호, 빈집정비 98호가 사업 대상이다. 군은 이미 111호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거나 사업추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농촌주거복지사업은 실질적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워 집수리에 엄두
순창 쌍치면 애호박 작목반(반장 김종석)에서 정성껏 키운 애호박 8kg 1박스를 매주 장애인 무료급식에 제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쌍치면 애호박 작목반 김종식 반장은 “큰 도움은 아니지만 지역사회 한사람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해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식당에서 만난 한 장애인은 ‘이렇게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맛 있는 점심식사는 처음이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장애인 무료급식은 순창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가 전북공동 모금회 공모사업으로 매년 4천만
순창군이 군민들의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 오후 2시 대형 국악극 ‘대청여관’을 진행한다고 밝혀 군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보기 쉽지 않은 대형 국악극 으로 음악과 연극이 합해진 형태다. 국립부산국악원 단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다.6.25 전쟁 중 부산으로 피난 온 국악인들의 고난과 사랑이야기로 우리에게 눈물과 웃음의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며, 진도아리랑, 오빠는 풍각쟁이야, 흥타령, 닐리리맘보, 베사메무초, 그날이 오면 등 노년층에는 그때 그 시절의
순창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군은 지난 23일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장명균 부군수, 군의회 이기자 의원, 신수미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 센터장, 7개 참여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협약식에 참여한 지역 기업은 순창요양병원, 농업회사법인 순창장류(주), ㈜에스아이지, 영농조합법인 비엔푸드, ㈜뉴라이트, (유)혁신엔지니어링 등 7개 기업이다.협약식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일과 가정의
기차역 없는 순창군에 기차여행객이 몰려들면서 관광객 500만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은 이번주 25 ~ 28일까지 4일간 기차여행 상품으로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1,0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목요일 강천산 트래킹열차를 시작으로 강천산 고추장민속마을 코스와 주말 e-train 400여명 등 이주에 총 5회가 진행된다. 기차여행객이 꾸준히 인기를 더해가면서 24일 현재까지 기차여행을 통해 순창을 방문한 숫자는 33회에 3,400명에 이른다. 군은 기차여행 상품중 가장 인기 있는 강천산 단풍 열차가 가을에 집중되기 때문에 올해
순창군이 매주 화요일을 ‘체납차량 야간 영치의 날’로 정하고 특별 합동단속반을 편성 강력한 징수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2일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이 2억 23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4%에 달해 지방재정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군은 ‘체납차량 야간 영치의 날’에는 적외선카메라가 탑재되어 야간에도 번호판 자동식별이 가능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통합영치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2회 이상 정기적인 영치활동
순창군이 바이오식품분야에서 혁신적 기술개발과 이를 통한 지역 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협약을 마치고 본격적 사업 수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지원 하는게 주목적이다.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기업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바이오컨버젼(생물전환)기술기반 기술혁신형 전북바이오산업 육성 프로젝트’란 과제 명으로 사업에 선정돼 2019년까지 총 22억 여원을 지원 받게 된다.
황숙주 순창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가뭄피해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농촌발전의 해답을 찾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군은 23일부터 30일까지 황숙주 군수가 11개 읍면 주요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소통하는 ‘2017년 영농현장 릴레이 방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영농현장방문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과 함께 농민들을 격려하고 영농 현장에서 농민들과 농업발전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봄 가뭄이 장기화 됨에 따른 피해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이기도 하다. 실제 순창지역에서는 가뭄피해로 모
순창 참두릅이 올해 전국적 유통으로 대박을 터뜨리며 돈버는 삼락농정 대표 농산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군은 전국 대형마트 납품이 끝난 19일 기준 순창지역 참두릅 올해 총 출하량은 268톤 34억 6천여만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말 기준 최종 집계 210톤 27억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군은 5월말까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을 통해 출하가 이어지고 있어 최종집계가 끝나는 5월말이면 약 330톤 40억 정도의 출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의 효자 농산물로 삼락농정 대표 작물로 확실히 자리 잡은 것은 물론 공선
황숙주 순창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장 발품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황군수는 지난 17일 풍산면과 금과면 일대의 영농현장을 둘러보고 가뭄으로 인한 모내기 애로지역과 고추 정식 등 밭작물 식재 상황을 점검하는 등 영농현장 점검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풍산면 회덕마을 조달순(65)농가의 어린모 고사 현장을 찾아 신속한 대처를 지시했다. 조씨는 지난 4월 28일 조생종, 운광벼 0.8ha를 식재했으나 원인모를 고사가 진행 중이다.황군수는 “단순 저온현상인지, 벼 물바구미 등 해충 이 원인인지 어린 육모가 원인인지를 정확하게
순창 토마토발효고추장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전통장류의 산업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군은 지난 18일 순창토마토발효고추장을 풀무원건강생활(주)에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이번에 납품을 시작으로 풀무원건강생활(주) 연구소의 품질검사가 완료되면 최종 3.5톤 규모 3,500세트를 납품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납품은 단순한 판매 의미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풀무원건강생활(주)는 국내 대표적인 건강식품 회사로 정평이 나 있어 홈쇼핑 등 판매망을 통해 순창토마토 고추장이 판매될 경우 건강식품으로서 입지를 확실히
순창군이 풀무원과 손잡고 추진하는 ‘내몸 다스림 교육’이 인기를 끌며 올해 10회에서 12회 추가 편성을 확정했다.군은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단과 건강자원을 활용해 당뇨 및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내몸다스림’ 3회차 교육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 2차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일정을 앞당겨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교육에 이어 진행하며 풀무원 건강생활 임원 등이 참여해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은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