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께 군산시 산북동 한 마사지숍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가게 일부와 집기 비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이번 달까지 완산지역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장애인 시설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성폭력 피해인지 및 신고방법,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고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원석 완산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 및 예방·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범죄발생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브루셀라병에 걸린 무주지역 한우가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지 못한 혐의(직무유기)로 전북도 방역부서 공무원 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8년 4월께 무주지역 한 농가에서 브루셀라병 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실을 안 지자체가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을 때에는 이미 브루셀라병에 걸린 한우가 타 지역으로 넘어간 뒤였다.이로 인해 장수지역에서 브루셀라병이 퍼지며, 한 농가에서 36마리의 소
‘민식이법’ 시행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2세 아동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민식이법) 위반 혐의로 A씨(53)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1일 정오 20분께 전주시 반월동 소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으로 유턴을 하다가 자신의 SUV차량으로 B군(2)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경찰은 해당 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중대하다고 판단, A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20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10분께 정읍시 하북동 한 전기주차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 1대의 일부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군산에 있는 미국 공군기지 소속 장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제8 전투비행단 공군기지 기숙사에서 소속 장병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순창경찰서는 관내 한 제 2금융권 금융기관 직원들이 부당대출을 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조사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금융기관 직원 5명은 허위 담보를 이용, 담보할 물건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대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해당 금융기관 감사부로부터 막 고발장이 접수돼 현재 파악 중인 단계”라며 “수사에 착수했다는 것 이외에는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수강도와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24)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부터 한 달에 걸쳐 성매수남을 모텔 등으로 유인해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미성년자 등 3명은 앞서 구속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조사 결과 이들은 채팅 앱을 통해 성매매를 제안, 성매수남들을 유인한 뒤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 과정에서 그들의 알몸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
전주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7일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한 공장의 직원탈의실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캐비닛 등의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16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께 남원시 주생면의 한 우사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우사 일부와 냉장고 등의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9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16일 고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0시 25분께 고창군 대산면 연동리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기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6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1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0분께 김제시 검산동 한 삼거리에서 A씨(39)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창고를 빌려 수천 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적치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군산 산업단지 등 전국에 창고를 임대해 수천 톤의 폐기물을 투기하고 도주한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A(44)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 명의로 다수의 법인을 설립한 뒤 군산과 충북 등 지역에 창고를 빌려 수천 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적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로 인해 지난 4월 2일 군산시 오식도동에 A씨 명의로 임대한 창고에 적치된 불법폐기물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또 A씨 명의로 임대한 군산시 비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임실군 소속 공무원이 피해 사실을 임실군에 미리 알린 것으로 드러났다.15일 임실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A씨는 지난 8일 임실군 인사부서 담당 과장에게 “(제게) 성폭행을 시도한 간부와 어떻게 매일 같은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겠냐”는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A씨의 메시지를 받은 담당 과장은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확인하려 했으나 A씨와의 대면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피해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임실군 관계자는 “고인이 남긴 메시지에 가
정읍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5분께 정읍시 상동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운전자가 머리를 다치는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2명이 신호위반을 하다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전주의 한 원룸 옥상의 컨테이너서 불이 나 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원룸 옥상에 있던 컨테이너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컨테이너 일부와 생활집기 등이 타 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전주의 한 타이어 판매점서 불이나 9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3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5분께 전주시 덕진구 고랑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사무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추산 9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며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임실군청 소속 공무원의 사망사건과 관련, 경찰이 여러 정황에 대해 내사를 진행중이다.13일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임실군청 소속 A씨(49·여)가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자살 등을 암시하는 글을 보낸 것으로 확인, 관련 사안에 대한 내사를 진행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지인들에게 피해를 호소하는 정황이 있어 사실 확인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 해당 사건과 관련한 고소장은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12일 오후 1시 30분께 완주군 운준면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44) 등 4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0명이 대피하는 소란이 발생했다. 12일 소방에 따르면 오전 4시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 5층서 불이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0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으며 건물 일부와 가재 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