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께 남원시 주생면의 한 우사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우사 일부와 냉장고 등의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9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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