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원룸 옥상의 컨테이너서 불이 나 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원룸 옥상에 있던 컨테이너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컨테이너 일부와 생활집기 등이 타 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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