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달러나 구매대금이 결제됐다는 문자 발송 후 전화를 걸도록 유도해 개인정보를 노리는 신종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13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최근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상담센터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메시지 관련 신고가 급증했다고 밝혔다.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금융사기(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 메시지를 통한 해킹 사기를 의미한다.실제 지난 6일 송모씨(전주 50대 여)는 ‘국제발신, **쇼핑 499,000원, 인증번호 표시, 본인이 아닐 경우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연락하라’는 문자메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따뜻한 덮밥과 개성있는 면을 중심으로 구성된 소박한 한 상차림의 가정요리전문점 ‘The 봉반’을 6층 식당가에 오픈했다.건강하고 소박한 밥상이라는 의미를 가진 ‘The 봉반’은 가족들을 위한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으로 음식을 담아냈다.대표 메뉴로는 일본 미야자키 스타일의 치킨남반을 비롯해 초밥과 생연어덮밥, 카라이라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다.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올 상반기 기간 중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장수한우 명품관’과 일품 짬뽕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차이홍, 샤브샤브와 편백찜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도내 소비자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가 발표한 ‘2020년 소비자상담 동향’에 따르면, 2020년 접수된 소비자 상담건수는 6857건으로 전년대비 12.2%, 건수로는 748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판매방법 가운데 전자상거래 판매방법이 3935건으로 전체의 57.4%를 차지했다.품목별로는 의류 및 섬유관련용품이 3283건(47.9%)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소비자들이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하게 된 판매 방법별 분석 결과, 일반판매 2367건(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상승했던 전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2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2월 전북 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CCSI)는 89.4로 전달(98.4)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주요지수인 현재생활형편(91→85), 생활형편전망(96→91), 가계수입전망(94→90), 소비지출전망(101→96), 현재경기판단(78→57) 및 향후경기전망(93→82) 모두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2021년 전북지역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르네상스 지원 사업,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복합청년몰 조성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총 6개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51억 원을 지원한다고 24 밝혔다.구체적으로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부안상설시장을 포함한 부안군 부안읍 터미널 인근 마실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총 80억 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전주 모래내시장에 4억6,000만 원을 지원해 수제 음식 테마 거리를 조성하고, 김제 전통시장에는 4억4,000만 원을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23~27일 전주점 6층 행사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해외 명품 대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외 유명 잡화(프라다, 구찌, 생로랑 등) 및 의류(무스너클, CP 침퍼니 등) 등 다채로운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특별 사은 행사로 당일 60만·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2.5%(1.5만·2.5만·5만·7.5만·12.5만·25만원)를 증정한다.또 현대카드를 이용해 40만·80만·120만·200만원 이상 구매할 때에도 롯데상품권 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갈수록 지능화·대형화되고 있는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2일 '쇠고기 원산지 단속 백서'를 발간했다.농관원은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원산지 표시 위반 상위 1, 2위 품목인 돼지고기와 배추김치에 대해 2권의 백서를 발간한 바 있다.쇠고기는 매년 원산지 표시 위반율이 높은 품목 중 하나로, 식생활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1인당 쇠고기 소비량 증가와 함께 쇠고기 수입량 급증으로 인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쇠고기 원산지 단속 백서'를 발간한 것이다.이번 백서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최근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고, SNS에서 홈파티, 홈캠핑 등이 인기를 끌면서 연말 빼놓을 수 없는 ‘홈 데일리 & 유기농 와인’을 특별하게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홈 데일리와인으로 아르헨티나 와인명가 트리벤토의 생산지는 와인 생산량 세계 5위인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으로 사계절이 뚜렷한 대륙성 기후와 높은 고도로 와인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트리벤토 리미티드 리제르바 말벡’은 말벡(아르헨티나 포도 품종)으로만 만들어진 레드 와인으로, 강력한 붉은빛과 연한 보라빛의 체리, 라즈베리, 코코넛, 바닐라향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3곳에 50억 원을 지원한다.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도내 전통시장 3곳이 '2021년도 제2차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복합청년몰 조성 ▲청년몰 활성화지원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은 청년상인 창업 점포공간 및 공용시설, 기반시설, 환경개선, 예비 청년상인 창업지원(교육컨설팅, 인테리어, 임차료 보조, 공동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또 '청년몰 활성화
코로나19 관련 ‘집콕’이 일상화되면서 생활 가전 등 렌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올해 7월 정수기의 경우 렌탈 관리업체 파업으로 AS가 지연되면서 1327전국소비자상담센터에 전년 동월 대비 122.4% 증가한 1953건을 기록했다.전북지역 통계 391건 중 렌탈 서비스 관련 주로 발생되는 소비자피해 유형으로는 하자피해가 144건(2020년 12월 14일 기준, 36.8%)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계약해제, 해지 및 위약금
최근 한국전력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5일 한전 전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고압선 유지보수 협조 등의 내용으로 허위 공문을 발송해 특정 시간에 맞춰 지정한 인터넷 070 전화로 착신전환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확인 문의가 접수되고 있다.실제 전북에 있는 한 미곡처리장에 한전을 사칭해 고압선 유지보수로 내선전화 혼선 및 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지보수 시간에 맞춰 특정 전화번호로 착신전환을 협조 요청하는 허위 공문을 발송해 착신전환을 유도했으나, 해당 미곡처리장이 한전 측에 확인해 실질적인 피해는
전주에 거주하는 장모(30대 여)씨는 지난 10월 예식을 진행하기로 예식장과 계약을 체결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2월로 예식을 연기했다.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 하면서 전주시가 지난 11월 30일자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고 장씨는 보증인원 200명을 100명으로 조정해줄 것을 예식장에 요청했다.이에 대해 예식장측은 식사를 못하는 인원에 대해 답례품으로 제공하겠다며 보증인원 조정을 거부했다.이처럼 코로나19 관련 예식장 분쟁이 늘어나면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소비자정보센터)는 예식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도내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 특수’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상황을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유통업계의 대대적인 ‘집콕족’ 공략에도 불구, 최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소비심리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기 때문. 7일 전주지역 내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유통업체에 따르면 한동안 코로나19 사태가 수그러진 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으로 인해 매출이 반등되나 싶더니 3차 대유행이 본격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북지역 전통시장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선 공로자들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다.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4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이하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은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수상자와 상인, 관계기관이 함께 누리기 위해 서울 본 행사장과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6곳) 현장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부 수상자만 소규모로 진행할 경우에는 전통시장 상인
11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하는 등 완만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신선식품 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에 따르면 11월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05.16으로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전년동월비로는 0.7% 상승하는데 그쳤다.주부들이 피부를 느낄 수 있는 생활물가지수 역시 전월대비 0.1%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0.0%로 보합세를 유지했다.생활물가가 전월대비 상승한 품목은 휴대전화료(23.3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올여름 10대~20대를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였던 다이어리 꾸미기 행사를 연말연시 앵콜 행사로 기획, 호남지역 최초로 '2020 다꾸페(다이어리 꾸미기 페어) 겨울 투어 전주'를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한다.코로나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온 가족이 같이 동참하는 새로운 취미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이어리 꾸미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MZ 세대의 향수와 독특한 취미 소확행 문화의 최적의 컨텐츠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이어리,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1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 3층 강당에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한 '제 23회 전북 소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올 한해 동안 소비자권익 증진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큰 대상자에게 시상식하고, 2020년 소비자운동 영상물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임현자 지부장(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임실지부)은 2004년부터 임실지부장으로서 임실지역의 소비자 주권 확보를 위해 소비자의 피해구제 업무를 추진하고 있
코레일유통이 다음달 13일까지 디자인경영혁신을 위한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나만의 코레일유통을 디자인 혁신하라’ 는 주제로 디자인경영 혁신 선포 및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공모분야는 코레일유통의 기업이미지 또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카페스토리웨이, 트리핀 등의 직영 사업 브랜드에 대한 홍보 포스터와 일러스트 디자인이며, A3 크기의 JPG파일 이미지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접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3일 까지 이며 담당자 이메일yoon6038@kor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24일부터 내년 시즌 종료까지 스키·보드 매장을 선보인다.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우보드 시즌을 맞아 시즌 대표 브랜드 '라시엘로'는 지역 최초로 롯데백화점 전주점 5층 매장 오픈했다.대표상품으로는 남녀공용 스키복·보드복 점퍼자켓 15만8,000원, 데님 보드복 팬츠 9만8,000원, 주야 겸용 고글 7만9,000원, 방한·방수 장갑 1만9,000원 등 100여 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판매한다.행사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구매 시 휴대용 손 소독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손 소독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내에 김장김치 냄새가 진동하고 있다.연말 각 단체가 김장을 담그는 모습과 불우이웃에 김치를 전달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특히, 11월에 들어서면서 대부분 기관의 봉사단체들은 김장을 서둘렀고,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올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각종 봉사활동에 나서지 못했던 봉사단체들은 추운 겨울 동안 김치를 먹지 못하는 어려운 계층이 늘어날까봐 서둘러 김장담그기에 나선 것이다.이에 이달 초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연이어 이어졌고, 도내 소외계층들은 모처럼 냉장고에 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