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일부터 22일까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축하하는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개관 20주년 축하메세지를 포함한 영상을 제작한 후 기관 이메일(iksan7300@naver.com)로 3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하여 총 1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윤주(성민) 관장은 “이번 개관 20주년 축하영상 공모전을
익산 희망연대는 올해 연중기획 주제를 ‘지방소멸’ 문제로 정하고 처음 개최하는 포럼에 저자인 마강래 중앙대 교수를 초청한다.마강래 교수는 ‘지방도시 살생부’, ‘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 ‘베이비부머가 떠나야 모두가 산다’ 등 지방소멸 문제를 직격하는 책을 여러 권 냈으며, 방송을 통해서도 지방 위기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내놓고 있다.이번 포럼은 오는 7일(목) 오후 7시, 중앙동 게스트지구인(익산시 청년마을 사업의 거점공간)에서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귀향 귀촌 모델’을 주제로 열린다.마강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화학융합공학과 주용완(사진 왼쪽)교수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으로 고성능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전극소재를 개발했다.주용완 교수를 비롯해 신태호 한국세라믹기술원 저탄소·디지털전환사업단장,원광대 석사과정 박지우(사진 오른쪽),부산대 박사과정 이상원 씨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소재 분야 과학저널인 ‘스몰 스트럭쳐(Small Structure)’2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공동 연구팀은 서로 다른 결정구조 전극소재를 복합하고, 세라믹섬유 방사코팅 공정을 적용해 산소 환원반응을 높인 전극소재를 개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지속 가능한 종자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8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과 황진수 교학부총장, 구양규 농식품융합대학장을 비롯해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자산업의 인력 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활성화하고, 종자산업 발전과 지역인재 배출에 상호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관련 산업과 기관의 공동 발전에 기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환자 카자흐스탄인 사디코프 루스탐(44)씨의 치료비와 귀국 소요 비용을 지원해 주고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무사 귀국을 시켜 인류애를 실천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외국인 환자 사디코프씨는 본국인 카자흐스탄에서 빈곤한 가정환경을 탈피하고자 지난 2017년 취업을 목적으로 대한민국으로 왔으나 2023년 10월 27일 뇌경색으로 쓰러져 원광대학교병원에 입원, 신경외과(집도의 김대원)에서 응급 두개골 절제 수술을 받고, 11월 30일 두개골성형술 후 신경외과 중환자실에서 치
김민서 국민의힘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개혁정치인으로 내 고향 익산을 위해서라면 여, 야 가리지 않는 여전사가 되겠다.김민서 국민의힘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전북 특별자치도 국회의원에 당선돼 예산 폭탄! 공기업 유치! 대기업 유치! 꼭 현실화시켜 명품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예비후보는“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새로운 관광 혁신과 신산업 도시를 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민서 예비후보는 익산시민 모두가
익산시가 낭산면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익산시는 낭산면 폐석산에 매립된 오염폐기물 20만6,000여 톤을 올해 상반기 안으로 이적 처리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낭산면 폐석산 환경오염은 2016년 처음 적발됐다. 시는 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 주민과 함께 문제해결에 나섰고, 당시 폐석산 사업주와 폐기물 배출업체 등 관련자들에 대한 불법 폐기물 처리조치명령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일부 업체를 제외한 대다수가 행정소송 등을 이유로 처리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
익산시가 10월에 개최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위해 시민 국화분재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익산국화연구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화분재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개강식은 익산국화연구회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진 소개로 시작됐다. 회원들은 지난 4년간 회장직을 묵묵히 맡아온 박용우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어 교육 개강을 알리며 교육과정 안내, 올해 국화축제 개최 방향 설명 등이 진행됐다. 또한 국화분재 전시를 위해 전시방법, 전시장
익산시가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만18~39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청년 중독예방 서포터즈2기'를 모집한다.서포터즈는 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등 4대 중독의 폐해를 알리고 중독 없는 건강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청년 중심의 단체이다.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발대식을 통해 임명장을 받고 4~12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교육을 통해 중독에 대한 이해를 갖춘 후 중독 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도모한다.서포터즈 활동은 봉사활동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한 기자재·시설물의 지역 대학 학생에 대한 개방 및 공동활용 세부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27일 원광대 학생성공처장실에서 유지원 원광대 학생성공처장, 김종석 전북대 학생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 공동 대응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0개 대학이 상생 협약 체결을 한 이후 본격적인 세부 합의 도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세부협약을 통해 양교는 도서관 도서 및e-book등 자료 대출을 공유하고, 총학생회
문용회 국민의힘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이 더 이상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함께 어울려서 미래를 꿈꾸며 그 꿈을 반드시 이뤄나가는 생산성 높은 도시로 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 이것이 문용희의 꿈이고 익산시민들의 한결같은 꿈이라 생각하기에 그 꿈을 익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피력했다.문 예비후보는 “첫째 익산시와 군산시 행정통합을 추진해 새만금과 연계한 지방 메카시티 모델을 만들겠다. 둘째, 익산 부산 간 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시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부부 및 청년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기존 신혼부부에서 청년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게 됐다.지원대상은 지역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만18~39세 청년이다.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2,000만 원까지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지원 기간은 2년마다 연장 신청을 하면 최대 6년까지이며,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최대 8년, 2자녀 이
익산시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활동 지원 및 여성인력 양성에 나섰다.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해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지원한다. 직업교육은 △고부가가치e커머스마케터양성과정 △기업맞춤형 사회복지실무과정 △단체급식조리사과정 △실버케어전문가과정 △회계사무원과정 △돌봄정서코칭과정△온라인쇼핑몰창업과정 등 7개 과정에 1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뿐만 아니라 △연소득4,800만 원 미만 재직자 △연매출1억5,000만 원 미만 자영업자 △졸업 예정자(6개월
익산시가 영농철 가축분뇨 퇴·액비 살포에 대한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28일 시에 따르면 부숙이 덜된 퇴·액비 살포로 인한 축산 악취를 사전 차단하고자 축산농가 및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관리상태와 처리 과정을 점검한다.주요 점검 사항은△퇴·액비의 부숙도기준 적정 여부△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처리된 가축분 퇴·액비 과다살포 여부△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 여부 등이다.또한 가축분뇨 수집·운반 차량에 설치된GPS및 중량센서를 활용해 가축분뇨 발생부터 처리까지의 전
익산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엿보는 전시회가 열린다.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이'2024익산미술상생전'을 다음달 1일부터24일까지 개최한다.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익산미술 발전과 후진양성에 주력해 온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 회원 32인을 초대한 기획전이다.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는 1969년 추광신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단체이다.익산지부 회장 홍경준 작가를 비롯해 32명의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한국화, 문인화, 서예, 민화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월요일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최준열 원장)은 지난 27일 익산 플로리움 치유농장에서 2023년 치유농업 추진성과 및 2024년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치유농업협의회를 가졌다.「전북특별자치도 치유농업협의회」는 지난해 9월에 치유농업사, 복지, 의료 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 치유농업 전문가 12명으로 새롭게 재구성 했으며, 보다 더 체계적인 전북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치유농업을 추진한 성과와 2024년 실행계획을 공유함으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협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지난 27일 올해 신규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10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아동보호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익산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신학기 개학부터 12월 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시내권을 중심으로 중앙·부송팔봉·신동·평화 4개 지구대와 시외권인 함열·황등·오산 등 3개 파출소 관할의 39개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놀이터 및 공원· 학원가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 배치되어 치안 보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한 성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3·1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호남지역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이신 이석규(97) 지사를 방문해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하고 27일에는 민족대표 33인의 유족인 박기수 씨의 자택을 방문해 대통령 및 국가보훈부 장관 위문품을 전수했다.이석규 지사는 호남지역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이며 1943년 3월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함께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모의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고, 2010년 대통령표창을 서훈받았다.또한 박기수 씨는 3.1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3월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마늘·양파 비료주기, 병해충 방제 등 농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28일 농기원은 다가오는 주말에 영하 6℃로 내려가는 기상예보에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미세살수관, 방상팬 등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이상유무를 파악하고, 차가운 공기의 유입 차단과 방출이 원활하도록 방해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과수에서는 올해 3월 기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개화가 빨라질것으로 예상되므로, 개화기 저온피해 대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봄철 마늘·양파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지난 22일과 26일 익산시 황등면에 위치한 신축 주상복합 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신축 고층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설 확인 후 관계자 대상 안전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또한, 점차 증가하는 고층 건축물에 대한 화재진압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시설을 활용한 고층부 화재진압훈련을 병행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 진입로 및 부서위치 확인 ▲연결송수관설비 활용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