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는 26일 선수들이 권익대변과 인권보호 등을 위해 전문 스포츠 인권강사를 위촉했다. 도내 체육현장을 누비게 될 스포츠 인권강사는 ▲최선광(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전문강사) ▲오영렬(전주여성의전화 인권교육 강사) ▲김재호(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 ▲한재훈(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선임조정위원) ▲최유정(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 전담 연구원) 등 5명이다.이들은 가혹행위와 갑질, 폭언, (성)폭력 등 인권을 침해하는 각종 부정·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 운동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
진안군이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창단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24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진안군이 여자 테니스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여자 테니스팀 창단은 평소 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은 전춘성 진안군수와 민선1기 체육회장때부터 실업팀 창단의 필요성을 수없이 역설한 정강선 도체육회장의 뜻이 접점을 이뤄지면서 급물살을 탔다.정강선 회장은 이날 진안군을 방문, 전춘성 군수는 면담을 갖고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체육 발전, 실업팀 필요성에 대해 다시금 공감했고, 실무부서에서도 여자 테니스팀 창단을 위한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인권 친화적인 체육환경 조성에 주력키로 했다.20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가혹행위·폭언·(성)폭력 등을 예방하고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스포츠인권향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운동부와 대학·실업팀 선수 및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광대학교 운동부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가졌고, 앞서 도체육회 실업팀 선수와 지도자, 수영 심판교육생 등에게도 같은 교육을 진행했다.다음달에는 진안군청 역도팀에 대한 교육을 진행
전북 체육인들이 ‘체육 선진지역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19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릴레이로 진행한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찾아가는 릴레이 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이뤄진 것으로 전북체육 현안 업무 공유와 도내 체육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도체육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체육영재발굴선발대회,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 실업팀 창단, 전문·생활·학교체육 활성화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다음달 도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세계 생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회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갖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회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기관별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개회식 연출과 구체적인 행사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조직위는 이날 현재 6개 대륙 71개국에서 1만4,177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규모에 맞게 종합상황 관리 체계구축, 수송, 음식점 관리, 자원봉사자 모집, 참가자 키트 발송, 종합 안전계획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전라북도체육회 여자 카누팀이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뽐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헸다.18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경남 고성에서 펼쳐진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체육회 소속 카누팀이 고른 활약으로 금메달3개와 은메달 1개 등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최민지, 황정아, 윤예나, 이해랑이 호흡을 이뤄 출전한 K-4 200m에서 금메달이 나왔고, 윤예나는 K-1 500m 부문에서도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최고의 팀 호흡을 자랑하며 K-4 500m에 나선 최민지, 황정아, 윤예나, 장현정도 1위를 차지했고, K-2 500m에 나선 최민지,
세븐브로이맥주(대표이사 김강삼)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와 세븐브로이맥주는 14일 13시 30분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대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조직위원장,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이사,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세븐브로이맥주는 오는 6월 30일까지 대회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공식 서플라이어 등
전주시민축구단 K4리그 2연승에 나선다.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2023’ 7라운드 부산아이파크 퓨처스와 홈경기를 갖는다.전주시민축구단은 올 시즌 6라운드까지 득점 13골로 경기당 2골을 기록하는 등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김도형과 양태렬이 각각 4골과 4도움으로 득점과 도움에서 4위와 1위에 랭크돼 공격을 이끌고 있다.이번 홈경기에서 전주는 무승부를 통한 승점 1보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전술과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겠다는 생각이다.전주는 현재 승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올해도 전북체육을 빛낼 우수학생 선수를 집중 육성한다. 9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월드스타 육성 간담회’를 갖고 월드스타로 선정 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월드스타 육성사업’은 도체육회가 전북체육을 넘어 한국체육을 이끌 유망 선수들을 선정,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더욱 향상시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올해 선정된 선수는 골프 안해천(성원고), 수영 이서아(전북체중), 스키 최태희(설천고), 육상 최명진(이리동중), 테니스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 당구 김민준(한벌
하이트진로 여자 역도팀이 전국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역도 최강임을 증명했다. 9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하이트진로 선수단이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거둬들였다.71kg급에 출전한 문민희와 81kg급에 나선 윤예진은 각각 인상과 용상, 합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6개의 메달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또 76kg급에 출전한 박하은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3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하이트진로 염옥진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찾아가는 시·군체육회 간담회’를 본격 시작했다.6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군산시체육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임실군체육회와 순창군체육회를 잇따라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군산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간담회에서는 훈련 환경 개선 요청 등 각 종목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이 대거 쏟아졌다. 이어 지역 체육 현안에 대한 도체육회에의 협조와 관심을 요청했다. 도 체육회는 군산시체육회를 비롯해 도내 시·군체육회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겨 체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주시축구협회 산하 여성풋살팀(FS힙걸)이 전국여성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5일 전주시에 따르면 '2023 청주피닉스 전국여성풋살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전주시 여성풋살팀 FS힙걸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신주희를 비롯한 13명이 출전한 전주시 여성풋살팀 FS힙걸은 평택오닝FS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FS힙걸 윤하은은 MVP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21년 창단된 전주시축구협회 산하의 여성 풋살팀 FS힙걸은 현재 24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에 앞서 익산시장배 풋살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꾸준히
제65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 선수권 대회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전주실내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6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빙상경기장 지상 링크에서 진행된다.대회 종목은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로 초, 중, 고, 일반, 주니어, 시니어 등으로 나뉘어 치러진다.공단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직전까지 최상의 빙질 유지를 위한 삭빙 작업 등을 진행하는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부안군에서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이 펼쳐진다.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30일부터 5일간 부안군 격포항 및 고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문선수가 참가하며, 개인전 시상과 별도로 시도별 종합점수가 집계된다. 우승 시·도에게는 트로피와 대통령기가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가 2023년 첫 국가대표 선발전이며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여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효성첨단소재(대표이사 조용수)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와 효성첨단소재는 30일 전북도에서 ‘대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서유석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장,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첨단소재는 오는 6월 30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공식 서포터 등급에 따른 주요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주요 권리로는 대회 지적재산권인 심볼마크,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이 ‘체육으로 하나되는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시·군체육회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9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다음달 5일 군산시체육회를 시작으로 도내 시·군체육회와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체육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강선 회장의 의지로 추진되는 이번 간담회는 시·군체육회와 협업체계를 더욱 돈독히 해 전북 체육발전을 이루기 위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체육영재선발대회 등 올해 예정 돼 있는 굵직굵직한 체육 대회를 비롯해 오는 5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를 앞두고 성공개최를 결의했다.조직위는 2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 다짐대회 및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다짐대회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조직위 부위원장인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을 비롯한 고문인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시군 체육회와 종목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성공다짐 대회는 대회 공식 주제가, 홍보 영상과 함께 식전 공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은 22일 전영오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공희용 선수(전북은행)를 격려·포상했다. 공 선수와 김효성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감독은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유공을 받았다.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공희용·김소영(인천국제공항)선수는 최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소희-백하나 조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공희용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전영오픈은 세계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다.정강선 회장은 “앞으로도 전북 배드민턴, 더나아가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당
전주시청 수영부 선수단 전국수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전주시청 선수단은 지난 11~1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거머 쥐었다.이번 대회에서 문승우 선수는 접영 2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 신규 영입된 최성환 선수도 자유형 8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계영 400m 경기와 계영 800m 경기, 혼계영 400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전주시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수확한 5개의 금메달 중 3개를 단체전
송대겸(전주서일초등학교 6학년) 초등부 수영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송 선수는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남초부 자유형 50m와 자유형 100m 예선과 결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4차례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역대 초등부 선수 최고 기록이다.송 선수는 전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희망찬코리아’ 소속이다. 희망찬코리아는 3년차에 접어드는 전북교육청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지난 2월에는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