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맥주(대표이사 김강삼)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와 세븐브로이맥주는 14일 13시 30분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대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조직위원장,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이사,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세븐브로이맥주는 오는 6월 30일까지 대회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공식 서플라이어 등급으로써 주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공식 서플라이어(Official Supplier)는 대회 지적재산권인 심볼마크,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권, 행사장·장치장식물·미디어·공식 인쇄물 광고권, 대회를 연계한 마케팅 권리 및 후원사 환대 권리를 갖게 된다.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국내 수제맥주 대표기업이자 전북과 인연이 깊은 세븐브로이맥주가 공식 서플라이어 등급으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최로 전라북도가 국제적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세븐브로이맥주는 익산 한국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브루어리 ‘세븐브로이이즈’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여 가고 있으며, 논알콜맥주, 스파클링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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