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수영부 문승우 선수
전주시청 수영부 문승우 선수

 

전주시청 수영부 선수단 전국수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시청 선수단은 지난 11~1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거머 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문승우 선수는 접영 2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 신규 영입된 최성환 선수도 자유형 8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주시청 수영부 최성환 선수
전주시청 수영부 최성환 선수

또한 계영 400m 경기와 계영 800m 경기, 혼계영 400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전주시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수확한 5개의 금메달 중 3개를 단체전에서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계영은 4명의 선수가 모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야 순위에 들 수 있는 경기다.

이밖에도 고성민 선수는 자유형 1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남지환 선수는 자유형 1500m 경기와 개인혼영 4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현재 선수는 평영 50m 경기와 평영 1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