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과 연계해 소상공인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노란우산 홍보모델 활용 영상제작·홍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제품 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 홍보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총 100개사를 선정해 홍보영상 제작은 물론 TV 광고(IPTV 송출), 유튜브 광고 등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15일까지며, 중기중앙회 홈페이지(kbiz.or.kr)에서 노란우산 가입 정보를 입력한 후 중소기업 유통지원 포털사이트인 ‘판판대로’(fanfandaero.kr)에서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및 노란우산 홈페이지(8899.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사업이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 가입자를 위한 판로지원 등 고객니즈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1월 1400여 명의 지원자가 가운데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노란우산 가입자(가족) 등 노란우산 홍보모델 2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관련기사
- 중소기업 36.6% "설 자금사정 곤란"...중소기업 올 설 평균 자금 2580만원 부족
- 중소기업계가 선정한 2023년 사자성어 ‘금석위개(金石爲開)’
- 중대재해처벌법 5인이상 기업 1035개사 대상 설문 결과…중소 77% "대응여력 없다"
-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해야”
- 중기중앙회, '2022년 中企 지원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시상
- 중소기업, '80% 외국인 근로자 체류기간 짧다.외국인 근로자 5.4명 추가 고용 희망'
- 중기중앙회,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전문인력 45명 지원
- 싸늘한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1월대비 0.1p 하락
- 강우용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3월1일자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