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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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2년 전북 순도비 연구개발사업 31개(전북TP 15개, 전북혁신기관 16개)를 대상으로 연구개발사업 성과보고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에 앞서 전북도는 5월 대상사업 실무자 간담회, 6월 컨설팅 위원회, 8월 평가위원회, 9월 평가결과 피드백을 통해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북도는 매년 도비가 투입된 사업에 대해 성과분석(총괄, 개별, 종료 인프라 추적, 투자 효율성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주도사업 투자효율 극대화를 위해 전북과학기술진흥단이 순도비 사업에 대한 개별 성과분석 심층 조사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엔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남원시 화장품산업지원센터, 캠틱종합기술원 등 순도비 사업 수행기관에서 사업 총괄책임자, 실무자 등 약 40명이 참석해 건설적인 순도비 사업 관리 질의응답이 오갔다.

더불어 성과보고회를 통해 개별사업 실무자의 애로사항과 차년도 전북 순도비 연구개발사업 추진절차 의견수렴을 함으로써 순도비 연구개발사업 성과분석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영춘 전북과학기술진흥단 단장은 “전북연구개발지원단 순도비 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전라북도 R&D사업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순도비 연구개발비의 투자 효율성 극대화와 함께 도내 연구개발사업 환류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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