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30일 전주 서신초등학교에서 ‘JB옐로우 카펫 제4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서신초등학교는 학교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아동들의 등·하교 시 교통량이 매우 많고, 학교 앞에는 백제대로로 이어지는 넓은 도로가 지나고 있어 아동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서신아이파크 e편한세상 아파트 후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JB옐로우 카펫’을 조성했다.

이를통해 학교 앞 도로 맞은편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무단횡단 대신 신호를 기다린 후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정섬길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위원장, 정헌도 서신초등학교 교장, 최석환 운영위원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전오성 서진로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도로 위 옐로우 카펫을 통해 운전자와 아동들이 교통 안전하게 유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나눔 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