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 및 중소기업 경제 활성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김제시 지평선 축제 맞이 '쌀'소비 촉진 프로모션 운영 예정

▲ 전북도경진원

경진원이 김제시와 지난 8월 31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진원과 김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중소기업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우수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경진원과 김제시는 지난 5월에도 김제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협업 프로모션을 운영한 바 있다.

전북생생장터에서 김제시 농특산물 최대 50% 할인 기획전과 카카오커머스 타임 행사인 톡딜을 진행해 4700만원의 지역농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오는 9월 중순에는 2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농경 행사인 김제시 지평선축제에 2차 협업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최대의 고창지대 김제시의 특산물 '쌀'소비 촉진을 위해 쌀사는 날 행사를 전북생생장터에서 대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이번 김제시와 업무협약으로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 경제 안정에 나서는 첫걸음"이라며 "양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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