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전북중기청과 전북조달청은 공동으로 김제시 소재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한삼코라에서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중기청

전북중기청(청장 신재경)과 전북조달청(청장 이주현)은 김제시 소재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한삼코라에서 혁신조달을 통한 중소혁신기업의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주식회사 한삼코라는 2021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의 혁신제품 지정기업이다.

이날 방문은 전북조달청이 함께하는 정책 현장 방문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북중기청장은 “도내 중소기업제품이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조달청과 힘을 모으는 한편, 공공기관과도 우수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북조달청장은 “도내 연구개발 중소기업들이 중기부와 조달청의 혁신조달제도에 참여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 이를 발판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북중기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