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는 18일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과 ‘이동형 금융복지지원서비스’를 익산 중앙시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역경찰서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및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특별기간(9월~12월)을 정하고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이동형 금융복지지원서비스’는 전북신용보증재단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는 법률홈닥터,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도내 금융복지 상담 접근성이 부족한 금융취약계층 및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 개인회생·개인파산·신용회복 등 채무조정 상담과 법률상담, 영세소상공인 보증지원 상담, 정신건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신보 유용우 이사장은 “이동형 금융복지지원서비스를 통해 금융취약계층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현장 청취해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전화 금융사기에 대한 캠페인을 통해 사전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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