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데이터에 기반을 둔 행정서비스 구현이 필요하다고 보고 혁신에 나섰다.군산시는 각종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해 선제적 대응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구현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행정 혁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산시는 이날 빅데이터 전문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 교수를 초빙해 직원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서는 코로나19 등과 같은 위기상황 극복, 사회현안 해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자치단체 역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에 기반을 둔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청명·한식 기간 중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돌입한다.군산소방서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2019~2021년 3년간 전체 화재는 평균 26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봄철(3~4월) 화재는 총 평균 2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최근 3년간 봄철 산불·들불화재 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논밭 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4%를 차지하고 있다.군산소방서는 최근 해빙기
강임준(사진)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코로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1일 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군산사랑상품권을 임기 내 1조 원 이상 발행하겠다”며 “매년 3000억~5000억원 발행을 통해 임기 내 1조 원 이상의 상품권을 발행,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현행 상품권 소비기한을 5년에서 1년 내 소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지역 상권에 빠르게 돈이 돌게 함으로써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강조했다.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조직본부 전북단장인 강태창 전 군산시의회 의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31일 강태창 전북도의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라는 혼돈 속에 모든 분야에서 위기를 겪고 있지만 묵묵히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준 군산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이재명 후보의 조직본부 전북단장으로서 아쉬운 결과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페쇄로 나락의 길을 걷고 있던 지역 경제가 조금씩 활기
군산소방서(전미희 서장)가 2022년 소방안전교육에 대해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 하는 가운데, 지난달 30일과 31일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풍림파마텍’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관계자 등 40여명을 2회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교육 전 실습에 필요한 마네킹 등 교육기자재를 교육 대상처에 대여한 후 실시간 화상교육 형식으로 비대면 체험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 요청 시 강의를 개설하고 해당 교육에 따라 마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30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지역방제대책본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군산해경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시청,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도상훈련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훈련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비응항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과 화물선 간 충돌로 유조선의 화물탱크에 적재된 화물유(B-A) 약 10㎘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해경은 효율적인 방제대응 및 방제지휘 역량 강화를 위해 오염사고 분석‧
더불어민주당 문택규 군산시장 예비후보와 박재만 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단일화에 합의했다.이들 후보는 30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금요일 단일화 여론조사를 실시, 최종 결과 문택규 예비후보로 단일화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택규 예비후보는 “그간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주고 오늘 흔쾌히 단일화 결과에 승복해 준 박재만 군산시장 출마예정자 용단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군산시의 내부청렴도는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다수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공무원들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불공정하고 투
서동석(62·사진)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약을 밝혔다.서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 친화도시에서 ‘여성’은 비단 여성만 의미하는 것이 아닌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이니 만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 예비후보는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고 여성이 안전한 군산을 목표로 여성·가족 분야 업무를 확장시키고 육아
강임준(사진)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중공업 재가동 본격화에 완벽한 뒷받침을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에 확인결과, 내년 1월 재가동을 위해 현재 협력업체 선정작업에 착수했으며 다음달 설비보수를 위한 발주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청와대와 총리실 등 중앙부처에 46회 정상화 건의를 해왔고, 현대중공업 경영진과 14회 면담, 50회 넘는 정치권 공조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이어 “이같은 노력 끝
군산시 흥남동은 동흥남동에 위치한 제일문구&카페(대표 최혜련)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의 뜻을 밝혀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착한가게에 가입으로 제일문구&카페는 30호점으로 등록돼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이 성금은 흥남동 복지허브화기금으로 적립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최혜련 대표는 “모든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들이 모여서 주변 이웃들에게 큰 행복이 전
강임준(사진) 군산시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출마를 선언했다.강 시장은 28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현대중공업 재가동 준비에 혼신을 쏟고, 영유아부터 초중고 교육까지 책임지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민선 7기 군산시장으로 취임하던 4년 전 군산 경제는 현대중공업 가동 중단과 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언제 꺼질지 모르는 태풍 앞의 촛불처럼 위태로웠다”며 “너무도 어려운 군산 경제를 보면서 앞으로는 1~2개의 기업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자립도시 군
더불어민주당 김관영(사진) 전라북도 도지사 예비후보가 28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 소통 투어에 나섰다.이날 군산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김 예비후보는 ‘새로운 전북, 유능한 경제도지사’의 비전과 함께 군산 발전을 위한 7개 비전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 비전으로 군산항에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 및 해군 제2정비창 조성 적극 건의와 함께 현대중공업의 실질적 재가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고군산군도 트램사업 적극지원, 군산 버스터미널 현대화 적극 지원을 비롯해 공항, 항만, 철도, 컨
군산시가 광견병에 노출된 반려견에 대한 예방접종을 펼친다.군산시는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주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지정 동물병원 12곳에서 상반기 백신 접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군산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이번 예방접종은 1,200마리 분량의 예방백신을 지정 동물병원에 공급한다.접종대상은 동물 등록한 생후 3개월 이상의 건강한 반려견으로 비용은 평소 3만 원 내외지만 이 기간에는 5천 원의 접종 시술비를 부담하면 된다. 접종주기는 1년에 한 번씩이다.2개월 이상 반려
군산시는 25일 시민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군산시는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위원회 역할을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주요 추진실적과 2022년도 중점(주요)사업, 수돗물 수질검사 대상시설을 비롯해 검사지점의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평가 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관리 향상을 위해 전문가인 대학교수, 여성단체, 지역 언론인과 시의원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수돗물 표본 수 수질검사 채 수지점’ 조정을 통한 수질관리 및 블록시스템 구축
군산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하수관로의 예방점검과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친다.군산시는 장마철에 앞서 오는 5월 말까지 하수관로의 예방점검과 상습침수지역 집중 점검, 준설을 하기로 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군산시는 호우 특보 발효 때 침수취약지역 해당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긴급보수와 준설요청에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집중호우 피해지역 조사와 개량, 보수로 추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군산시는 이를 위해 오는 5월까지 주요 도로 하수관로와 맨홀, 빗물받이 등 시설물 점검과 보수를 하고 토사와 퇴적물 준설, 침수취약지
더불어민주당 문택규(67.사진)군산시장 예비후보가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문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유가에 따른 군산시민들의 생활경제 지출이 크게 늘어났다. 시민들의 에너지 사용 비용 절감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율 100%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시가지 내 아직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곳에 도시가스 노선을 설치하고 농촌지역은 소형저장탱크와 마을단위 배관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문 예비후보에 따르면 군산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진행상황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직원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호원사회봉사단이 24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이날 군산시 임피면 일대 도로변, 버스정류장 등에 방치돼 있는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플라스틱, 폐비닐, 스티로폼 등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장현호 총학생회장은 “학우들과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을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헬스 업(Health up) 프로그램과, 위드 업(With u
전라북도 산학융합의 중심이 될 ‘산학마루’가 24일 전북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에서 문을 열었다.‘산학마루’는 전북형 산학융합 스마트 허브단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된 산학융합 플랫폼이다.이곳은 사업 참여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 할 전용 연구공간과 도내기업 누구나 이용 가능한 화상회의실, 세미나실, 문화휴식공간 등의 공용공간을 조성하고 상시 개방한다.또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는 Tech-Day는 오픈랩, 창업랩 등의 기술교육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군산시 홈페이지 내 ‘차량민원’ 메뉴를 추가 신설해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기존 시 홈페이지 내 민원안내 서비스 중 차량민원 관련 메뉴에 신규로 자동차 과태료 조회 및 납부,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조회 및 검사예약 메뉴를 추가했다.이는 시민이 손쉽게 온라인으로 자동차 과태료를 납부하고, 자동차 소유자가 직접 본인의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일자를 확인해 직접 검사 예약까지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자동차 과태료 대상자들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민원안내 → 차량민원
전라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군)이 23일 군산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안 의원은 “중앙정치무대에서 활약한 경험을 통해 전북의 성장을 이끌 것이다. 친환경·신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무너진 군산시 경제를 반드시 부흥시키겠다”며 군산 5대 공약을 밝혔다.안 의원은 “새만금-군산-익산-전주를 30분 내로 연결하는 전철을 개통하겠다”면서 “새만금~대야 구간의 전철화 노선과 대야~익산 간 복선전철노선, 기존의 전라선 복선전철, 새만금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