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소재 대곡관광지 내 한옥단지는 4계절 내내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청정장수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인 한옥에서 특별한 숙박 체험 할 수 있다.대곡관광지는 백두대간의 기(氣)를 받은 남덕유산(1,507m)의 수려한 산세와 장안산(1,237m) 군립공원의 계곡에서 맑은 물이 흐르는 대곡리 마을에 의암 주논개 생가와 함께 도깨비전시관, 주촌마을을 연계하여 조성된 한옥 숙박단지이다.한옥숙박은 목재와 황토를 이용해 총 4개 단지(방촌옥, 백장옥, 의암옥, 충복옥)와 21개의 숙박객실, 1개의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있
민선 7기 두 달째를 맞은 임실군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들어 갈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기 때문이다.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하는 심 민 군수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공약사업 챙기기에 전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00만 관광시대 실현’이라는 큰 목표아래 임실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실현, 골고루 잘 살고 더 확실한 임실발전을 내달리고 있다. 함께하는 희망농업과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가는 맞춤복지, 품격있는 교육문화의 민선 6기 4대 군정방침을 유지하며, 민선 7기
우리 농촌은 이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융복합으로 이뤄지는 첨단기술농업을 지향하고 있다. 6차산업과 연계되는 창업농업과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미래농업으로 가는 데 청년들은 가장 중요한 주체가 된다. 뿐만 아니라 농촌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 농촌을 유지하는데도 청년들의 농업 창업은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농촌의 무궁한 자원을 활용해 농업을 희망산업으로 가꾸는 데 역시 이들의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다. 청년 농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영농 의욕을 복 돋아 주기
전주의 버려진 공간들이 사람이 모이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흉물스러운 폐 공장에 문화예술을 입힌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오랜 세월 단절된 공간과 낙후된 거리가 재생의 옷을 입고 활기를 품어내고 있다.▲ 빛바랜 회색공장에 활짝 핀 예술 꽃지난 50년간 공장에서 배출되는 분진과 냄새, 소음에 고통받아온 팔복동 주민들에게 전주 제1산업단지는 반세기만에 문화재생으로 다시 돌아왔다.팔복동의 쏘렉스 공장은 지난 1979년 설립돼 아시아 곳곳에 카세트테이프를 제작·수출했으나 CD시장이 성장하는 시대적 변화와 맞물려 사업을 정리했다.25
전라북도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조성을 꿈꾸며, 선도사업으로 준비해온 스마트팜(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농장) 혁신밸리 조성사업이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 돼 야심차게 추진하는 아시아 농생명 허브의 꿈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청년 창업과 한국형 스마트팜 산업 인르로 구축 및 스마트팜 선도 혁신거점 조성, 신 소득작물 발굴 및 농가 보급확대로 추진된다.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50명을 선발해 2년간 교
덴마크 농업은 시설 면에서 세계 선진국 반열에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최근 시범적으로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이들의 기술을 따라가려 노력하고 있다. 덴마크 농업 현장을 확인해 보니, 정작 우리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따로 있었다. 우리는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다. 덴마크 농업인들은 기본에 충실했으며, 환경을 생각하고, 기술 개발에 열정적이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덴마크 농업을 강하게 만들었던 것은 그들이 협동조합의 가치를 굳게 지켜나가고 있다는 점이었다./◆덴마크 농업의 강점덴마크 농부들은 자신들의 농업 강점은 협동조합의 가치
제8대 김제시의회가 지난 7월 2일 제218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온주현 의원을 부의장에 재선의 김영자(마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한 후 상임위원회 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 온주현의장으로부터 의정 설계를 들어본다.온주현 의장은 먼저 3선 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김제 시민 여러분들과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의회’구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온주현 의장은
제11대 전주시의회가 지난 9일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시의회의 특징은 전체 34명 의원 중 15명이 초선이며 여성의원도 11명으로 역대 최고이다. 초선의원 대부분이 30~40대 의원들로 어느 때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의 의정활동 구상을 살펴본다.“주인이 주민 되는 지방자치 실현”- 박병술 의장박 의장은 시의회가 전주의 기적과 같은 발전과 도약을 이끌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으로 우뚝 서왔다고 평가한 뒤 11대 역시 변화와 도전의 주역으로 새로운 길을 만
임실군의 민선 7기는 심 민 군수에게 또 다른 도전이다. 민선 6기 지난 4년이 임실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세웠다면, 앞으로의 4년은 발전과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도전의 시간들이다.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로 가기 위해서다. ‘더 확실한 임실발전’을 앞세워 재선에 성공한 심 군수는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말끔히 씻어내며, 임실군의 민선자치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심 군수는 민선 6기에 내세운 ‘함께하는 희망농업’, ‘활력 있는 지역경제’, ‘찾아가는 맞춤복지’, ‘품격 있는 교육문화’의 4대 군정방침을 유지하며
지난 7월 2일,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자치 7기 9만 시민과 함께 정의로운 경제도약 시대를 향하여 힘차게 ‘김제호’의 닻을 올렸다.이제, 박준배 시장은 행정가로서의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를 선도하는 세계경제 중심역할을 하듯, 김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선도하는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라는 기치를 내걸고 혼신의 힘을 다 해 주요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포부를 밝혔다.-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 미래 특화산업 육성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종자산업을 비롯한 농생명산업, 신재생에너지
원광대학교병원 최두영 원장이 지난 5월 8일 개원 38주년을 맞아 역대 병원장님들과 교직원 분들의 희생과 헌신, 봉사의 땀방울이 없었다면 본원의 영광과 발전도 없었을 것이다. 그 크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깊게 와 닿지 않았던 환자안전관리, 감염관리, 각종 로봇 의료기기의 도입들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시작 됐다. 앞으로는 더욱 더 기계화, 첨단화는 심화되고 인공지능(AI) 치료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슬기로운 변화를 선택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우리는
전북도가 해외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알짜역할을 하고 있다.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이후 경색된 한중관계에 따라 전북도는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선 결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최근 한중관계가 지난해부터 복원되면서 그동안 전북도 등 지방정부와의 교류 추진도 재가동되고 있다. 전북은 군산-중국 스다오(石島) 노선이 오는 7월부터 매일 왕복을 할 수 있는 주 6항차 운항으로 ‘데일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예상된다.전북도는 중국관광객이 막히면서 발 빠르게 해외관광객 유
-도내 예비 사회적 기업지역사회의 사회적 문제 해결과 기업의 성장을 함께 꾸리고 있는 도내 예비적 사회기업들이 있어 화제다.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하는 게 목표인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융합되고 있는 모습이다. 단순한 기업의 이윤만 생각하기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들을 만나보자.▲쿠미운동 발달센터쿠미운동 발달센터의 ‘쿠미’는 ‘일어나라’라는 뜻의 히브리어다. 우리 아이들이 혼자서 앉고, 서고, 걸어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다.지난 2017년 설립된 쿠미운동 발달센터는 중증운동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꾸준히 들어 온 말이다.특히,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명언도 많다.대표적으로 안중근 의사는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이라고 말했다.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힌다는 말로 독서가 중요성을 대변하고, 인간에게 필수적임을 표현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전주시는 책 읽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스마트독서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만 17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이 중 이색적인 창단식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대내외 주목을 받고있는 북클리어(대표
민족의 불멸의 혼이자 한국 최고의 전통공연예술인 춘향제가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올해로 88회째를 맞은 춘향제는 5월 18일부터 음력 초파일인 22일까지 5일간 열리며 전통문화행사, 공연·전시예술 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4개 분야에 25개 종목으로 구성된다.올 춘향제는 “재·감·통 춘향제”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전통예술공연축제”를 주제로 춘향제만의 공연구성과 색채를 갖추되,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를 만들어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세기의 사랑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공연예술 그리
전북 ‘삼락농정’, 농촌 활력 전국 선도 사례로 떠올라‘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전북도가 추진 중인 ‘삼락농정’ 정책이 전국적 조명을 받고 있다.전북도정의 최우선 핵심과제인 삼락농정은 ‘농민·농업·농촌이 함께 즐거운 농정’이란 뜻을 담고 있다.세부적으로는 농가(민)의 경영안정과 복지 및 생활편익 시설을 확충해 농업에 종사하면서 보람을 찾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기반과 지역소비 체계 구축, 시장 선도형 유통조직 육성 등을 통해 수입 농산물에 밀리지 않는 제값 받는 농업 생산·유통
기획=원광대학교병원, 글로벌 의료계의 허브를 목표로 힘차게 도약=국내 최고 응급의료시스템 체계 완벽하게 구축한 원광대학교 병원=12월말 외상센터 완공으로 닥터헬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응급의료센터 구축.=취임 4년째를 맞는 최두영 병원장, 적극적인 행보로 원광대학교병원 세계화.올해로 개원 38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올해 12월말로 추진중인 외상센터가 완공되면 닥터헬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응급의료체계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병원으로 탄생된다.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품격높은 의료
전북 농생명 연구 현장 - 전북농기원 종합분석센터전라북도가 농업 연구 및 생산 등에서 농생명 집적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일반에게는 농생명 연구가 생소하다. 전라북도 도민에게 역시 그렇다. 이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및 시군기술센터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농생명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 도내 농생명 연구 현장에서 결과물이 농가에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그 파급력이 향후 전북 농업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예상해 본다. 해당 연구를 진행했던 연구원들에게 향후 전북 농생명 산업이 가야 할 방향도 물어 봤다./◆종합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