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23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군의회는 지난 제263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장종민 의원(운암․신평․신덕․관촌면), 간사에는 문홍식 의원(임실‧성수)을 선임하는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집행부에 통보한 바 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군정전반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사항은 시정을 요구하는 등 행정의 공정성 및 능률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지난 23일 장수군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필기 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김필기 지부장은 국정과제인 ‘농림축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뒷받침하고 스마트팜 확산, 농산물 수급안정 등 신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김필기 지부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농업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특별한 의미에서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더욱 노력하겠다
임실고 7회 졸업생들은 지난 21일 교장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8번째 장학금을 후배들의 면학을 위해 써달라며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현재 본교 7회 졸업생 24명으로 이루어진 임실고등학교 제 7회 장학회는 8년째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있다.이 자리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후배들이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분명한 목표의식을 갖고 나눔과 배려를 아는 인재들로 성장하도록 부탁했다.임실고 7회 졸업생들인 이들은 지난 21일 모교를 방문, 360만원의 장학금을 안길권 교장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줄 것을 부탁했다.이날 십시일
이용호 국회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은 지난 21일 임실군 관내 침수지역 및 교량 정비사업, 남원시 4개 세천 정비사업, 순창군 관내 교량 재가설 사업 등 지역구 재난안전사업을 위해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30억원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임실군에는 ‘관촌면 관촌리 침수지역 해소사업’에 5억원, ‘원치마을 소교량 정비사업’에 4억원 등 총 9억원이 배정됐다. 해당 관촌리 침수지역은 섬진강천 합류부의 저지대로 매년 도로 및 차량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원치마을 소교량의 경우는 노후화로 인해 붕괴 위험이 높은 상태로 방
임실경찰서(서장 이후신)는 22일 임실초등학교에서 5학년과 6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진로체험 교육은 경찰직업의 직·간접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선택에 관한 정보를 얻고, 재능을 발견하는 취지로 운영된 자리로, 학생들은 경찰제복을 직접 입어보고, 수갑, 금속탐지기, 방검복, 3단봉 등 경찰장구 등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방법 등을 직접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 학교폭력 신고방법, 처리절차 및 피해시 지원내용 등을 함께 설명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준태)은 22일 오후2시 원내 현충관에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속에 호국영현 육군 하사 최종석 등 16위 합동안장식을 거행됐다.이날 합동안장식은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이 명예집례관으로 주관해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육·해·공군, 경찰대표 등 300여명의 조객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묘지 최초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회상하는 ‘그리운 나의 아버지’라는 제목의 편지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명예집례관인 이우실 지청장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 눈물이 만
임실군과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재만)는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 15세대를 대상으로 3천 75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임실군의회 문영두 의장, 박재만 자원봉사센터장, NH농협은행 최완 임실군지부장 등 주요기관장 10여명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15세대에 250장씩 연탄을 릴레이 방식으로 직접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경제가 어렵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소외된 이웃은 더욱 힘든 시간”이라며, “금전적 도움도 중요하지만 마음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실천이야말로 진
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21일 오전 10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 21일까지 31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 기금운용 계획안, 2016년도 제3차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안 등 기타 부의 안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세부일정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내달 1일까지 2016년도 행정사무
임실군의회 신대용 의원(나 선거구)은 21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 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발전에 대한 의견 제시와 정책제안을 했다.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진행된 5분 발언에서 신대용 의원은 대한민국 치즈의 효시인 임실치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질적.양적 성장을 위하여 먼저,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유제품에 반드시 지리적 표시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일부 유가공업체를 제외한 현재의 원유 수급 방법은 타 지역 원유와 혼합되어 납품되므로 고유의 임실 치즈라 말하기 부담스럽고, 차별화된 경쟁력이 되지
임실군은 범죄예방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여성 야외화장실에 방범 비상벨을 설치하고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방범 비상벨은 야외화장실에서 성폭력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야외에 설치된 경광등에서 불빛과 경고음이 울려 외부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동시에 112 상황실로 자동 연결돼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으로서 생활체육공원 3곳, 섬진강체육공원 1곳, 사선대 4곳 등 총 8곳에 설치됐다. 군 관계자는 “방범비상벨 설치로 여성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고 범죄 예방에
임실군은 18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임실엔양념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고추, 양파, 생강, 배추 등 양념채소 작목반 4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실양념식품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식품산업의 이해와 역할, 지역 품목조직화 중요성,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가 역할(조직화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품생산 및 판매, 김치 체험장 운영,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개최(11.26~11.27) 등의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양념채소 생산자들의 조직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임실군이 ‘2016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 행사‘에서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열린 감염병 관리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법정 감염병 발생에 따른 환자조기 발견 및 전파방지 기여도, 재난 상황 시 방역활동 기여도, 국가 감염병 관리 시책관련 협조 및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실시됐으며,군은 병·의원, 약국, 학교, 산업시설 등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조기발견과 예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임실경찰서(서장 이후신)에서는 17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수렵총기 보관해제 신청인 28명을 대상으로 수렵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수렵기간을 대비한 것으로 경찰청에서 배포된 수렵 안전수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렵 시 총기 안전관리수칙 및 주의사항, 최근 총기관련 사건·사고, 변경된 법령 제도, 총기사고 시 응급처지 등을 설명하고, 더불어 수렵 신청인들에게 총기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이후신 임실경찰서장은“최근 총기관련 사건·사고와 관련하여 이번 수렵기간에 철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대표 신승철)는 18일 군민회관에서 ‘2016년 마을공동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전년도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마을만들기 톡톡톡!'이라는 부제로 총 24개 마을이 참여해 그동안 개별로 추진된 마을만들기 사업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마을별 대표 자랑거리를 퍼포먼스 형식으로 선보인다.또한 ‘필봉농악’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내 나이가 어때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마을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도 운영된다.경쟁을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임실읍 성가리 일대에 ‘지정환 신부와 임실치즈 이야기, 임실읍 성가리 역사’를 주제로 벽화가 조성되고 있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문화관광 공간재창조사업, 꿈에 본 내 고향’ 공모에 선정돼 진행된 이번 사업은 ‘디자인 우리동네(대표 신주한)’가 맡아 오는 1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벽화에 주요 내용은 지난 1964년 지정환 신부가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한 후 주민들과 함께 치즈를 만든 이야기와 임실읍치(邑治)였던 성가리의 역사가 담겨진다.이와 함께 지정환 신부와 마을주민이 치즈공장 및 숙성실로 사용한
임실군은 15일 관촌면 소재지 일원에서 ‘제9회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 및 음주폐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관촌터미널과 시장을 중심으로 음주량이 증가하는 연말에 바람직한 절주문화를 주제로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가상음주고글체험 음주위험성홍보, 알코올사용 장애 선별검사(AUDIT-K), 에탄올패치를 이용한 음주위험체질 검사를 통해 음주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줬다.또한 건강생활실천(영양, 절주, 운동, 비만예
임실군은 보행자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임실읍 이도리를 중심으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임실읍 이도리 일대는 터미널과 시장 등이 소재하고 있어 혼잡한 지역으로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은 차량과 보행자가 무질서하게 뒤엉켜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군은 그동안 기본계획 용역과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는 등의 준비 끝에 행자부 보행환경개선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다.이에 군비 1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이도리 일대 15개 노선 2.6㎞를 대상으로 오는 2017년
임실군이 겨울철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동파예방 관리요령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는 등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군은 15일부터 오는 2017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홍보 전단지를 요금 고지서와 함께 직접 배부하며, 읍·면사무소에도 비치할 예정이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보호통에 헌옷 등의 보온재를 채우고 뚜껑은 비닐 등으로 덮어 찬 공기 유입을 차단해야하며, 동결될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 서서히 녹이고 문제가 지속된다면 옥내배관의 경우 수도대행
임실군은 지역민 복지증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군민체육회관 시설 개·보수 및 환경을 정비하고 소방, 건축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8천6백만원을 투입, 기존 샤워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추가로 여자 샤워장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노후화된 변압기를 교체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체육관 중앙난방시설 전환과 지붕 유리를 실리콘으로 방수 처리하는 등 시설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외벽 및 유리벽, 사무실 내 청소를 실시하고 주변 조경수 정지작업 등의 환경정비를 비롯, 소방종합정밀검사와 건축물
청웅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금로)는 청웅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음악회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민 화합과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기획됐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및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특히 노래교실의 트로트 메들리와 청웅면 밴드의 기타 연주는 늦은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져 큰 인기를 얻었으며, 우드버닝 작품 전시 및 시연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금로 회장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화합의 장과 지역공동체 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