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사격부 김태민 선수(운동처방재활학과 1학년)가 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했다.국제사격연맹(ISSF)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등 45개국 809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김태민 선수는 지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50m 화약권총 부문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김 선수는 개인전에서 인도,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2위와 1점 차로 아깝게 3위에 입상했다. 또 소인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새역사를 장식했다. 태권도시범단은 최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 한마당’에서 이번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태권도공연예술 분야인 ‘팀 대항 종합경연’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 57개국, 5,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메가 태권도대회로 치러졌다.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은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된 팀 대항 종합경연에서 전국 50여개 대학팀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팀 대항 종합경연 종목에서 전주대는 1위(불멸, 박수천 등 15명)와 3위(game
장수군장애인체육회(군수 최훈식)는 ‘2023 타이페이 오픈대회 및 타이중 오픈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이 금메달(3), 은메달(4), 동메달(3)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근우 선수가 단식·복식 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백영복 선수가 단식·복식·혼합복식 부문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타이중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이근우 선수가 단식·복식 부문에서 동메달 2개를, 백영복 선수가 단식·복식·혼합복식 부문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제21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내달 3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우석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태권도학과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8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이 대회는 지난 2003년 대한태권도협회 공인 품새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겨루기 종목을 승인받았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규모와 경기 수준이 향상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내달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격파 부문에는 남녀 중·고등부에서 350여명이 출전해 체공도약격파와 수직축회전격파
전주대학교 선수단이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협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53kg급에 도전한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 2학년 이혜성 선수는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1위에 올랐고, 기량을 인정받아 ‘최우수 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이어 -49kg급에 나간 김제니 선수를 비롯해 -62kg급에 도전한 김준희(태권도전공 1학년)선수, -67kg급 윤소영(태권도전공 3학년) 선수, -73kg급 한지혜(태권도전공 1학년) 선수가 각각 3위의 성적을 거뒀다.지도교수인 최광근 교수는“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
전국 야구클럽이 전주에서 자웅을 겨룬다.24일 전주시야구협회(회장 서형수)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일주일간 전주시 일원에서 ‘2023년 제2회 전국클럽야구대회’가 열린다.전주시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전북체육회·전주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부, 여자클럽팀, 중학클럽팀, 실버야구팀 등 총 30개팀 1천여명이 출전한다.작년 제1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주시 완산구 유소년야구단(감독 조일현)은 올해 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지난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중등부에서 우승한 전라BC(감독 최현규)도 우승을 목표로하고 있다.유
전북대학교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 간 전북대 체육관에서 ‘전북대학교 총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북지역 동호인과 일반인 등 300여팀이 참여해 연령별과 급수별로 나눠 혼합복식과 남녀 복식 등에서 기량을 겨룬다.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배드민턴 용품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양오봉 총장은 “지역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는 전북대가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거점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가진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가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다.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고학년과 저학년 포함해 모두 88개 팀이 출전해 총 254경기가 치러진다.경기는 고학년과 저학년 각각 44개팀이 11개조로 나눠 1차 풀리그 갖고, 이어 성적순으로 11개조 44개팀 나눠 스플릿 리그로 자웅을 겨룬다.저학년 첫 경기는 오는 22일 오전 9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FC싸커스토리U12와 평택유나
전북선수들이 대한민국 체육의 명예를 걸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다. 19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도내 7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종목은 양궁, 배드민턴, 수영, 태권도와 우슈 등 5개 종목이다.양궁 종목에는 심학진(한일장신대)과 심수인(여·한일장신대)이 나서며, 배드민턴에는 박현승(원광대)과 이나린(여·군산대)이 출전한다. 또 수영에는 이윤정(여·서울대)이, 태권도와 우슈에는 각각 권민석(우석대)과 송기철(호원
구자룡(전북현대모터스) 축구 선수가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했다.구자룡 선수는 18일 전북체육회 회의실에서 “전북체육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전북체육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구 선수는 “고향인 전북에서 체육의 발전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통해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완주가 고향인 구자룡 선수는 완주고산초와 완주중, 매탄고를 졸업했으며, 수원삼성블루윙즈와 경찰축구단 등을 거쳐 현재는 전북현대축구단 수비수(센터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북체육 역사의 산증인인 원로 체육인이 전북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에 적극 동참했다. 구기섭 도제육회 고문(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17일 수십년간 간직하고 있던 760여점의 체육 유물을 기증했다. 이날 구기섭 원로가 기증한 유물은 올림픽 및 각종 국제·국내대회 기념품과 기념 메달, 체육 역사 사진, 기념 뱃지 등이다. 평생을 레슬링과 함께 했던 구 원로는 레슬링을 전북에 정착시키고 진흥시키기 위해 선수 생활을 비롯해 감사, 전무이사 등 협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산증인이다.또한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레슬링을 넘어 전북체육 발
전북제일고 핸드볼부가 전국무대 정상임을 재확인했다. 17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20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전북제일고 핸드볼부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제일고는 올해 지난 3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대회에 이어 2번째 정상에 올라섰다. 월등한 경기력으로 예선전을 무난하게 통과한 제일고는 8강에서 라이벌인 천안 신당고를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경북 선산고와 만난 4강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1점차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사기가 오른 제일고 선수들은 결승전에서 대전 대
전북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집중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16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90일간 하계집중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강화훈련에는 육상과 수영, 레슬링 등 46개 종목의 1,286명(선수 1,123명 지도자 163명)이 참여한다.전북선수단은 각 종목별 훈련장 또는 도체육회관 체력단련장 등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팀 또는 개인 기량을 높이기 위해 합동훈련과 자체평가전, 극기훈련 등도 계획돼 있다.도체육회는 전년 전국체전 결과분석에 따른 단점 등을 보완하는데
전북장애인체육회는 14일 제2차 이사회를 갖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는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규정 제정 △직제·인사·보수규정 개정 △우수경기 단체 지위승격 △전라북도장애인한궁연맹 가맹 인준 등을 심의했다.특히, 도민 화합의 축제의 장인 전북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지 선정, 조직위원회 설치, 개·폐회식 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담은 규정이 의결됐다. 이 규정은 2024년도 대회부터 적용된다.김관영 전북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선수들이 한계를 극복하고
열악한 체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운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전북체육인들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전북체육회는 지역의 명예를 대·내외적으로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체육인 성금 모금(가칭)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최근 열린 전북체육회 제3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금액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도체육회 임직원들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낼 예정이며, 원로 체육인,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등 모든 체육인들에게 적극 홍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먼저 모아진 성금은 전북을
전주기전대 운동재활과 축구부가 12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8회 1, 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8강에 진출했다.전주기전대학 축구부는 앞서 조별 예선에서 우승 후보 건국대, 배재대, 남부대와 함께 편성된 7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기전대는 이어진 송호대와의 16강 경기에서도 3:1로 승리를 거머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과 이종민 교수는 “선수들의 기량과 열정이 어떤 팀과 붙어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 근성으로 뭉쳐있다”며 “본선에 진출하는 만큼 더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한일장신대 야구부가 제78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한일장신대 야구부는 지난 1일부터 11일간 강원도 홍천야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유원대를 18대1로, 부산과학기술대를 7대0으로 꺾고 콜드게임승을 거뒀다.단국대와의 16강 경기에서는 전광진 선수(4학년)가 9회말 2타점 끝내기 안타로 4대3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한일장신대는 8강에서 만난 대덕대와의 경기에서도 7대1로 승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4강에서 만난 동국대와의 경기에서는 13대3으로 패하면서 최종 4승1패 승률 0.8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 총
이리동중학교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육상 명문’임을 입증했다.이리동중학교 육상부는 최근 개최된 제5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특히 3학년 최명진선수는 100m에서 10초75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200m와 400m 계주(3학년 최명진, 이반석, 김건우, 2학년 김유민)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기록했다. 또 3학년 이반석 학생도 이번 대회에서 110m 허들 경기에서 15초14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대회 3관왕에 오른 최명진 학생은 “대회 신기록을 세워서 무척
운동부(팀)이 없는 전북 검객들이 전국대회 상위 입상하는 드라마를 썼다. 전북체육회는 최근 대구에서 열린 제1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전북검도회 소속으로 출전한 선수들이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이번 동메달의 가치는 금메달보다 더욱 빛났다. 이들은 현재 소속 팀 없어 임시로 해당 종목단체 이름으로 나간 것이었다.선수는 현재 8명으로, 감독은 전북검도회 전무이사가 임시로 맡고 있다. 전북이 고향이자 주장을 맡고 있는 이창훈 선수는 “익산중, 익산고 등에서 운동을 했고, 타 지역이 아닌 고향인 전북팀에서 선수로 뛰고 싶은 마음
호원대학교 펜싱부가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1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여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호원대 펜싱부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이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김다은은 결승전에서 한국국제대 선수를 15대 1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다은 선수의 이번 금메달은 선수 생활 시작 이후 생애 첫 개인전 메달이어서 의미를 더했다.김현아, 최예원, 한다현, 이유빈으로 구성 된 호원대 여자 검객들도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원대를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또한 남자 플뢰레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