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선수단이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협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53kg급에 도전한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 2학년 이혜성 선수는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1위에 올랐고, 기량을 인정받아 ‘최우수 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이어 -49kg급에 나간 김제니 선수를 비롯해 -62kg급에 도전한 김준희(태권도전공 1학년)선수, -67kg급 윤소영(태권도전공 3학년) 선수, -73kg급 한지혜(태권도전공 1학년) 선수가 각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도교수인 최광근 교수는“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