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직업교육이 오해 더 특별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특성을 맞는 글로컬·협약형 특성화고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어서다.전북교육청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전북직업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미래산업 및 지역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혁신, 수업, 역량, 취업’ 4개 분야에서 39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전북글로컬특성화고에 선정된 10개교에 대한 환경개선 및 기자재 확충,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하이텍고, 이리공고, 글로벌학산고, 완산여고, 원광
전북대학교는 3월 4일까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스포츠 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부터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다. 기존 스포츠산업과 관련 없는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이더라도 예비창업자로 신청 가능하다.모집 규모는 예비·초기 창업기업 16개사다.전북대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평균 4,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단계별 창업 교육 및 기업교류 등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한편, 지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국제체육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체육회는 최근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재필리핀대한체육회와 우호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마닐라와 보라카이, 세부 등 필리핀 9개 지역에 있는 한인회와 지회가 속해 있는 단체이며, 현재 한인 약 3만500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임완순 회장은 “정강선 회장의 필리핀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필리핀한인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은 “
제2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의 메달소식이 전해졌다.19일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2일차를 맞아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복사 5발 4회)에 나선 이도연 선수가 37분 17.80초의 기록으로 소중한 동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이도연 선수는 전날 같은 종목 여자지체·좌식에서도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땄다. 남자(시각입식) 중거리 7.5km(복사 5발 4회)에 출전한 최광수 선수는 1시간 2분 46.40초로 5위를 기록했다.이도연 선수의 선전으로 전북은 현재 종합 8위(동메달 2)를 달리고 있다.이날 알파인스키
배움에 대한 갈증을 열정으로 꽃을 피운 이들이 있다. 바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들이다.‘고령으로 편치 않는 몸’, ‘힘겹고 바쁜 농사일’, ‘쓰러진 배우자의 병간호’ 등도 이들의 간절함 앞에서는 장애가 되지 않았다.전북교육청은 16일 본청 강당에서 ‘2023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가졌다.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성인 비문해자의 기초 생활 능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수리력, 정보화 능력 등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하며, 일정 교육 시간과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하는 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종합 4위를 목표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전북선수단은 전년도까지 24년 연속 종합 4위를 기록 중이다.전북체육회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동계체전에 도내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340명이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이전 동계체전에서는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아이스클라이밍), 루지 등 8개 정식 종목이 열린다.전북은 전력분석 결과 50~60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전통 효자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다수의
“지역체육 활성화와 혁신적 체육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체육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고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체육회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소년체육대회, 파리올림픽, 체육영재선발대회, 도민체육대회 등 올해 예정돼 있는 국내·외 주요 대회 일정 보고도 이뤄졌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로 새롭게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16강서 전북은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전북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결과와 내용에 만족한다. 전반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서는 상대가 공격을 펼치면서 역습을 주문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부상 선수가 발생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2차전서 좋은 결과 만들어 8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부상과 관련해 “이수빈의 눈이 찢어졌고 에르난데스도 부상을 당했다. 2차전 출전 여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김태환도 피로한 상황이다. 2차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고3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나선다.도교육청은 16일 도내 모든 3학년 담임교사와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전형 특징과 진학지도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된다.이번 연수는 보다 많은 교사들의 참석을 위해 동일한 강의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하며, 새 학기 준비 업무로 참여하지 못하는 교사들를 고려해 모든 강의는 동영상 촬영 후 전북교육청 유튜브에 탑재할 예정이다.특히,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발표와 맞물려 입시 동향을 진학 교사들이 먼저 알고 진학지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북 레슬링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 국제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게 된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도내 7명(7체급)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북체고의 한우진과 이나현(여)은 오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에서 펼쳐지는 ‘2024 U-17 아시아카뎃 선수권대회’에 출전, 경기력을 뽐내게 된다. 또 같은 학교 김도형과 진영준, 최재노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U-20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나선다.완주군청의 이한빛(여
유소년 축구스타 등용문인 ‘금석배전국중학생축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킥오프한다.지난 1992년 탄생한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군산 출신의 축구인 채금석 옹의 축구사랑 정신을 기리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고 있다.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A대표팀 선수 중 황희찬, 조규성을 비롯한 14명의 선수가 유소년 시절 금석배에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중등부 64개팀(고학년 40팀, 저학년 24팀)이 참가해 월명종합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전이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본청 강당에서 3월 1일자 신규임용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본청 교육국장,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부서 및 기관장 8명을 비롯해 유·초·중등 교(원)장 59명, 교(원)감 57명, 수석교사 13명, 교육전문직원 38명 등 모두 175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전북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주실 분들”이라면서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으로 전북교육을 우뚝 세우
전북현대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16강 상대는 포항이며,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데 1차전은 14일 전주에서, 2차전은 20일 포항에서 펼쳐진다.전북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이날 회견에서 “2024 시즌의 공식 첫 경기가 시작된다. ACL은 특별한 무대다.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아낼 것으로 본다. 포항은 정말 강력한 상대다. 사령탑이 바뀌었지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잘 준비했고 좋은 성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지
전북의 남·여 역사들이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뽐냈다.1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군청의 유동주가 한국에 첫 금메달 소식을 알렸다.전북의 헤라클레스로 불리는 유동주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 부문에서 20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만, 인상과 합계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여자 일반부 경기에 나선 문민희(하이트진로)는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을 따냈다.감태건 전북역도연맹 회장은 “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부터 학교자율형 종합감사를 전면 시행키로 했다.1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감사 예정인 공립 유·초·중·고 251개교 중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형 종합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학교자율형 종합감사’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감사 결과에 대한 처분과 개선 등을 스스로 이행하는 것으로, 작년에 처음 도입했다.앞서 도교육청 작년 하반기 13개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직무수행 및 자기계발에 도움을 받았다’, ‘담당업무에 대한 이해 및 중요도가 향상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선수단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들은 예정돼 있는 굵직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선전을 거두기 위해 강도 높은 동계강화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바이애슬론 등 8개 동계 종목 195명의 선수들은 오는 20일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과 팀별 소속 훈련장 등에서 추위도 잊은 채 맹훈련중이다.동계종목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동계체육대회를 맞아 설 명절도 반납한 채 훈련에 임하고 있다.육상과 수영, 레슬링, 배드민턴, 태권도 등 44개 하계종목의 1,198명의 선수들 역시 이달 28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73명을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차로 나눠 시행하는데, 제1차 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시험을 실시했고, 제2차 시험은 수업실연능력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체육, 음악, 미술은 실기평가 진행했다. 배점은 제1차, 제2차 모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했다.이번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며, 연수기간과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
전북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주체들의 만족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교육청은 ‘2023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전년보다 0.24 상승한 3.83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실시됐다.이번 만족도 조사는 작년 10대 핵심과제와 고교학점제·환경교육·학교생활 및 교육정책 전반·자유기술까지 14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공립단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총 8890명이 참여했다. 대상별로 학생은 문·예·체교육 강화(4.00)
한국 여자수영 에이스이자 전북 간판인 한다경(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7일 전북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한다경 선수는 전날 오후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카타르로 출국했다. 한다경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계영 8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 한다경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와 400m, 800m에 출전한다.이전 대회는 다음달 예정돼 있는 파리올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가 7일 결단식을 갖고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이날 결단식에서는 강경옥 부회장의 선수단 격려와 조형철 총감독(사무처장)에게 단기수여를 하였으며, 선수대표 선서는 컬링의 이충용 감독과 손정민 선수가 맡았다.이번 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돔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강원·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종목은 알파인스키, 컬링 등 7개며, 전북특별자치도선수단은 5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에 33명의 선수가 출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