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3월 4일까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스포츠 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부터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다. 기존 스포츠산업과 관련 없는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이더라도 예비창업자로 신청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예비·초기 창업기업 16개사다.

전북대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평균 4,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단계별 창업 교육 및 기업교류 등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지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spobiz.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및 스포츠 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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