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달 19일까지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평생교육시설 등 총 952곳이다.

도교육청은 전체 시설물에 대해 자체 점검 후 겨울철 재해취약시설(구조안전위험시설 D등급), 붕괴위험시설(축대·옹벽·비탈면), 폭설위험시설(특수구조지붕 강당·체육관), 화재위험시설(실습실·기숙사)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겨울철에 폭설과 화재로 인한 위험사고가 많은 만큼 사전 예방 차원의 안전점검을 꼼꼼히 진행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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