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4일 조직개편 및 승진에 따른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전북체육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1처 2본부 1실 6과에서 1처 2본부 1실 6부 등으로 하는 사무처 직제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통과시켰다.
기존 ‘과’에서 ‘부’로 바뀜에 따라 직책도 기존 과장(5급)은 부장으로, 팀장(6급)은 차장으로 바뀐다. 대리(7급)는 종전과 같고, 주무(8~9급)는 주임으로 직위가 변경됐다.
또 개편된 조직을 보면, 크게 기획조정본부와 체육진흥본부로 나뉘며, 기존 대외협력실은 국제협력실로 바뀐다.
기획조정본부는 기획예산부와 마케팅전략부를 둔다.
체육진흥본부는 선수육성부와 대회운영부, 가족체육부, 종목활성화부로 구성됐다.
앞서 전북체육회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본부장)과 5급(부장)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본부장에는 이재인 과장이, 부장에는 민봉식, 유준석 팀장으로 결정됐다.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제협력실 : 유준석 실장, 임소영 대리, 이준희 대리
기획예산부장 : 최병기 부장(기획조정본부장 직무대리), 박철민 차장, 김지현 대리, 박진연 대리
마케팅전략부장 : 이경훈 부장, 김선일 차장, 신동석 차장, 김찬우 대리
선수육성부 : 민봉식 부장, 최승재 차장, 송재인 대리, 박영진 주임
대회운영부 : 김춘상 부장, 양재운 차장, 김병곤 대리
가족체육부 : 김완 부장, 김미녀 차장, 노후영 차장, 김우람 주임
종목활성화부 : 남궁철규 부장, 김희수 차장, 양윤관 주임, 김경아 주임
김장천기자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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