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11월 1주 차 신작을 3편 개봉, 상영한다.
‘베일리와 버드’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베일리’와 가장 이상한 ‘버드’의 찰나지만, 영원할 비행을 그린 작품이다.

‘에스퍼의 빛‘은 트위터상에서 열 명 남짓한 십대들이 TRPG(테이블탑 톱플레잉 게임)’ 형식으로 만들어낸 서사를 토대로 완성된 독창적인 영화다.

‘바람이 전하는 말’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양희은의 ‘하얀 목련’부터 뮤지컬 ‘명성황후’의 음악들까지 수많은 명곡 뒤에 존재했던 전설적인 국민 작곡가 김희갑이 노래로 쓴 인생을 담은 뮤직 노스텔지어 다큐멘터리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관계자는 “‘베일리와 버드’, ‘에스퍼의 빛’은 6일, ‘바람이 전하는 말’은 7일에 개봉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박세린기자
박세린 기자
iceblue92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