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고등학교 체조부가 전국체육대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전북체고 체조부는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고등부 단체종합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종목에 출전한 박세종, 황의범, 나연우, 서한울, 최지훈 선수는 유연성과 균형감각, 협동 동작 등에서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헌신, 학부모의 변함없는 지원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열린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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