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소방안전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군산 월명 실내체육관, 익산 원광대학교, 진안 문예체육회관 등 도내 각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각 행사장에서는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방화복 착용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
특히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는 완강기 체험, 드론 시연, 특수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으며, 소방 캐릭터 ‘일구’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이 즐거움을 더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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