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청장 안태용)은 위기지역·위기업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지원 사업'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사업은 현장수요형 R&D(1단계)를 통해 위기지역·위기업종 중소기업에게 현장맞춤형 기술애로 솔루션을 제공, Scale-up R&D(2단계)를 연계지원해 기업의 신제품 개발, 제품고도화 등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지원예산은 총 54억원으로 1단계 4억원(400만원, 100개 과제, 정부출연금 100%), 2단계 50억원(1억원, 50개 과제, 총사업비의 75% 이내)을 지원한다.
전북의 경우 조선·자동차 업종 관련 중소기업과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 정읍첨단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신청은 2월6일부터 3월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www.iri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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