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이하 ‘농신보 정읍센터’, 센터장 이성로)는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 잔액 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의 신용을 보증하여 영농활동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농어촌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의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보증기관으로 전국에 27개의 보증센터가 있으며, 정읍권역보증센터는 정읍, 고창, 부안을 관할지역으로 두고 있다. 
정읍권역보증센터는 2001년 개점 이후 농신보의 설립취지에 맞게 꾸준하게 보증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2013년 4,000억원, 2017년 5,000억원, 2019년 6,0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다시 3년 만에 7,000억원의 보증잔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성로 센터장은 “이번 보증잔액 7,000억원 달성은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증기관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보증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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