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의준)는 31일 완주군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무지개가족(원장 장상원)을 찾아 추석맞이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는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중기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로써 중기중앙회는 도내 총 3개 복지시설에 명절음식 키트 1000인분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채정묵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박병모 전북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전북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중소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손길이 끊어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에 떡국 등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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