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30일 완주군 구이면 소재 모악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4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5년 개소한 모악지역아동센터는 산골에 위치해 건물이 매우 노후화되어 시설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아동들을 위한 학습 및 놀이, 수납공간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영선 완주군 행정복지국장, 최훈창 모악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도배를 새롭게 하고 오래된 책상과 의자, 블라인드 등을 교체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그리고 아동들의 문제집, 책가방 등 개인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을 설치해, 센터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보행사고의 위험과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도서 수납공간의 부족함을 해결하고자 책장을 새롭게 지원했으며,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고현상)에서는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습하며 유익한 유년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그동안 센터에서 불편했던 점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아동들을 위한 복지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재투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